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우리 모두는 고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그 봄의 계절은 멀기만 한 것 같습니다. 세계 곳곳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과 싸움이 벌어지고 있고, 가까운 우리의 이웃들 사이와 가정에도 불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참 평화는 언제 올까요?

 

“예루살렘”이라는 이름의 뜻은 “평화의 기초”입니다. 본문 시122편의 시인이 예루살렘을 높이 노래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 그곳은 기쁨의 찬송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는 120편부터 134편까지 연속된 15개의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의 일부분입니다. 

 

둘째는 정의가 서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는 심판의 보좌가 있는데, 각 지방의 지파들이 해결하지 못한 분쟁과 갈등을 의롭게 판결해 주는 곳이었기에, 그들은 그곳에서 평안을 얻었고 자유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불의를 미워하고 의를 사랑하는 자에게 평화가 있습니다.

 

셋째는 공동체를 위해 평안을 비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각 지파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여와 함께 예배하고 삶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공동체에 평안이 있기를 위해 기도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집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백성을 만나 주시고, 복 주시기에 평안이 있습니다. 

 

구약의 예루살렘 성전은 땅에 속한 것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하늘에 속한 성전이 있습니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며, 영원한 것입니다. 또한,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 믿는 자들의 몸을 성전으로 삼으셨다고 하셨으니, 우리가 바로 평화의 예루살렘 성전입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시편 122편 1-9절
신약본문 사도행전 8장 14-17절, 누가복음3:15-17, 21-22
구약말씀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5.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복음서말씀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1. 2020-4-5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 황영태목사

    오늘은 고난주일이며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는 삶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인이 다가와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은혜에 감사함...
    Date2020.04.05 Views39
    Read More
  2. 2020-3-29 강도의 소굴이 된 성전 - 황영태목사

    예수께서 성전으로 올라가실 때 시장하셔서 길가의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기대하셨지만 얻지 못하셨습니다. 이에 나무를 저주하시면서 이제부터 영원히 열매 맺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면서 예수님이 능력을 남용하신 것 아닐까...
    Date2020.03.29 Views30
    Read More
  3. 2020-3-22 제자의 고백 - 황영태목사

    우리는 예수를 믿되 광신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따르는 것이 정말 옳은 것인지를 분별할 이성도 잃어버리고 감정에 치우쳐 미친 사람이 되면 안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가슴이 식어 사랑의 주님의 진리를 듣고도 헌신하지 않고 자기 목숨을 부지하려는...
    Date2020.03.22 Views63
    Read More
  4. 2020-3-15 제자들이 받은 권능 - 황영태목사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오신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퍼져 나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께서 보내신 제자들의 증거로 온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복...
    Date2020.03.15 Views35
    Read More
  5. 2020-3-8 응답하는 제자들 - 황영태목사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제자 삼으시는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를 불러 주시고 새롭게 해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제자들은 부르심을 받고 어떻게 선뜻 따라 나설 수가 있었을까...
    Date2020.03.08 Views43
    Read More
  6. 2020-3-1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 황영태목사

    야곱은 세겜에 정착하여 편안히 살려 했지만, 딸 디나가 추장 세겜에게 더럽혀집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사람들을 속여 죽임으로써 보복하지만, 이로 인해 주변 고을들이 공격할까 하는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야곱은 그 실패와 두려움에서 어떻게 모든 것...
    Date2020.03.01 Views48
    Read More
  7. 2020-02-23 얍복 나루의 씨름

    야곱이 브니엘에서 하나님을 만난 이 특별한 사건은 그의 일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그의 이름 ‘야곱’이 ‘이스라엘’이 됩니다. 야곱은 씨름에서 지고도 하나님을 이긴 자라는 이름을 받습니다. 여기서 세가지 ...
    Date2020.02.23 Views55
    Read More
  8. 2020-02-16 야곱의 서원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하나님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날마다 만나고 함께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은 뵌 적이 없지만, 그는 어디에나 계심을 압니다. 때로 우리의 험난한 삶 속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는 것처럼 ...
    Date2020.02.16 Views35
    Read More
  9. 2020-0209 순조롭게 만나게 하소서 - 황영태목사

    요즘 젊은이들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구 절벽 시대에 더욱 절망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삶의 어려움을 비롯한 여러 원인들이 있겠습니다만, 이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없을까요? 성경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
    Date2020.02.09 Views32
    Read More
  10. 2020-0202 여호와 이레 - 황영태목사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바칩니다. 이 사건은 그동안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에서 계속되어 오던 약속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들이 절정에 달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무조건적인 약속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
    Date2020.02.02 Views44
    Read More
  11. 2020-1-26 쪼갠 고기와 횃불 - 황영태목사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새해에도 안동의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들도록 계명들을 잘 지켰기 때문일까요?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는 네 방패요 상급이라 언...
    Date2020.01.26 Views24
    Read More
  12. 2020-1-19 말씀을 따라가다 - 황영태목사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구원 얻은 것은 구원 얻을 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럴만한 완전한 삶을 살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예수를 믿는 믿음만 보시고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감사하고 찬송하...
    Date2020.01.22 Views28
    Read More
  13. 2020-01-12 하나님의 기억 - 황영태목사

    저는 기억력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름을 잘 기억 못해서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잊어버리시는 일이 없으십니다. 특별히 자기 백성들을 기억하시고, 자기 언약을 기억하시어 구원의 약속을 이루어 주십니다. 홍수 사건은 하나님의 기억 때...
    Date2020.01.12 Views63
    Read More
  14. 20-01-05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 황영태목사

    우리교회는 올해 표어를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고 정했습니다. 이 표어는 올해 총회의 주제인데, 올해는 총회와 함께, 같은 뜻을 가지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왜 교회가 새로워져야 합니까? 한국교회는 7,80년대 급성장으로 교회의 ...
    Date2020.01.05 Views64
    Read More
  15. 20-01-01 새 하늘과 새 땅 - 황영태목사

    Date2020.01.03 Views26
    Read More
  16. 19-12-29 그를 가까이하는 백성의 찬양 - 황영태목사

    오늘은 2019년을 보내는 마지막 주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행복했던 일도, 불행했던 일도 있었지만, 우리 성도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께 나와 찬양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기쁜 일에도 찬양하고, 슬픈 일에도 언제나 하...
    Date2019.12.29 Views45
    Read More
  17. 19-12-25 목자들이 들은 소식 - 황영태목사

    Date2019.12.25 Views25
    Read More
  18. 19-12-22 의로운 요셉의 고민 - 황영태목사

    마태는 이스라엘 역사에 새시대가 열림을, 나사렛에서 아기 예수가 잉태되는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 그와 정혼한 마리아가 잉태한 아기는 선지자가 예언한 임마누엘, 자기 백성을 구원할 자라고 했을 때, 요셉에게는 어떤 부담...
    Date2019.12.22 Views35
    Read More
  19. 19-12-15 어린 양과 함께 선 성도 - 황영태목사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에 될 일을 적은 책입니다. 사도요한은 일곱 대접 재앙이 땅에 내리기 전, 시온산에서 어린양과 함께 서서 새 노래를 배우고 있는 아름답고 즐거운 십사만 사천의 사람들의 모습을 막간극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교회에 ...
    Date2019.12.15 Views27
    Read More
  20. 19-12-08 새 계명 - 안재훈목사

    안동교회가 세워질 때 우리나라는 풍전등화의 상태였습니다. 지금 이 시대의 한국교회는 못지않게 풍전등화의 상태입니다. 대형화만을 지향하는 교회의 욕망, 종교 기득권을 사유화하려는 지도자들, 그리고 그것들을 정당화하기 위해 고착화 시킨 신학들은 바...
    Date2019.12.13 Views6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