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우리 삶에 어려운 문제들이 닥쳐올 때가 있습니다. 불치의 병이 발견 되었다든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든지, 큰 시험을 앞두고 있다든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커서 엄두가 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두려워하고, 무기력해지고,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도 그런 일을 당했습니다. 암몬과 아람의 수많은 군사들에게 포위를 당해서 꼼짝없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떻게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는 하나님이 선하심을 믿었기에 선한 일을 힘썼고, 선한 일을 행할 때에 확신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윗은 선한 동기로 암몬에게 조문단을 보냈지만, 이를 오해한 암몬은 조문단을 조롱함으로써 다윗을 모독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기다려 주었습니다. 

 

그의 기도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기도였습니다.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이기고 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느냐가 문제였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을 인간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러나 알 수 없다고 해서 알려 하지도 않으면 안됩니다. 그에게 순종합시다. 

 

정당한 이유 없이 수모를 당한 일은 다윗에게 손해를 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익을 주었습니다. 다윗의 나라는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암몬은 괜한 오해로 다윗을 모욕했고, 이를 빌미로 전쟁까지 벌였지만, 하나님은 다윗과 그의 나라가 전쟁에서 이기는 것을 선히 여기시고 이루어 주셨습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역대상 19장 10-19절
신약본문 사도행전 11장 1-18절 요한복음 13장 31-35절
구약말씀 10. 요압이 앞 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에서 뽑은 자 중에서 또 뽑아 아람 사람을 대하여 진을 치고
11. 그 남은 무리는 그의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을 대하여 진을 치게 하고
12.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너를 도우리라
13. 너는 힘을 내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힘을 내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14. 요압과 그 추종자가 싸우려고 아람 사람 앞에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5.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요압의 아우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이에 요압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16.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사신을 보내 강 건너편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내니 하닷에셀의 군대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17.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전하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아람 사람에게 이르러 그들을 향하여 진을 치니라 다윗이 아람 사람을 향하여 진을 치매 그들이 다윗과 맞서 싸우더니
18.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천 대의 군사와 보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군대 지휘관 소박을 죽이매
19. 하닷에셀의 부하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윗과 더불어 화친하여 섬기고 그 후로는 아람 사람이 암몬 자손 돕기를 원하지 아니하였더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1.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3. 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4.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5. 이르되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까지 드리워지거늘
6.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7.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8. 내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9.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
10.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11.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복음서말씀
31.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32.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1. 2020-4-5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 황영태목사

    오늘은 고난주일이며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는 삶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인이 다가와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은혜에 감사함...
    Date2020.04.05 Views39
    Read More
  2. 2020-3-29 강도의 소굴이 된 성전 - 황영태목사

    예수께서 성전으로 올라가실 때 시장하셔서 길가의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기대하셨지만 얻지 못하셨습니다. 이에 나무를 저주하시면서 이제부터 영원히 열매 맺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면서 예수님이 능력을 남용하신 것 아닐까...
    Date2020.03.29 Views30
    Read More
  3. 2020-3-22 제자의 고백 - 황영태목사

    우리는 예수를 믿되 광신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따르는 것이 정말 옳은 것인지를 분별할 이성도 잃어버리고 감정에 치우쳐 미친 사람이 되면 안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가슴이 식어 사랑의 주님의 진리를 듣고도 헌신하지 않고 자기 목숨을 부지하려는...
    Date2020.03.22 Views63
    Read More
  4. 2020-3-15 제자들이 받은 권능 - 황영태목사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오신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퍼져 나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께서 보내신 제자들의 증거로 온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복...
    Date2020.03.15 Views35
    Read More
  5. 2020-3-8 응답하는 제자들 - 황영태목사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제자 삼으시는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를 불러 주시고 새롭게 해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제자들은 부르심을 받고 어떻게 선뜻 따라 나설 수가 있었을까...
    Date2020.03.08 Views43
    Read More
  6. 2020-3-1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 황영태목사

    야곱은 세겜에 정착하여 편안히 살려 했지만, 딸 디나가 추장 세겜에게 더럽혀집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사람들을 속여 죽임으로써 보복하지만, 이로 인해 주변 고을들이 공격할까 하는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야곱은 그 실패와 두려움에서 어떻게 모든 것...
    Date2020.03.01 Views48
    Read More
  7. 2020-02-23 얍복 나루의 씨름

    야곱이 브니엘에서 하나님을 만난 이 특별한 사건은 그의 일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그의 이름 ‘야곱’이 ‘이스라엘’이 됩니다. 야곱은 씨름에서 지고도 하나님을 이긴 자라는 이름을 받습니다. 여기서 세가지 ...
    Date2020.02.23 Views55
    Read More
  8. 2020-02-16 야곱의 서원 - 황영태목사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하나님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날마다 만나고 함께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은 뵌 적이 없지만, 그는 어디에나 계심을 압니다. 때로 우리의 험난한 삶 속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는 것처럼 ...
    Date2020.02.16 Views35
    Read More
  9. 2020-0209 순조롭게 만나게 하소서 - 황영태목사

    요즘 젊은이들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구 절벽 시대에 더욱 절망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삶의 어려움을 비롯한 여러 원인들이 있겠습니다만, 이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없을까요? 성경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
    Date2020.02.09 Views32
    Read More
  10. 2020-0202 여호와 이레 - 황영태목사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바칩니다. 이 사건은 그동안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에서 계속되어 오던 약속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들이 절정에 달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무조건적인 약속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
    Date2020.02.02 Views44
    Read More
  11. 2020-1-26 쪼갠 고기와 횃불 - 황영태목사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새해에도 안동의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들도록 계명들을 잘 지켰기 때문일까요?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는 네 방패요 상급이라 언...
    Date2020.01.26 Views24
    Read More
  12. 2020-1-19 말씀을 따라가다 - 황영태목사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구원 얻은 것은 구원 얻을 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럴만한 완전한 삶을 살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예수를 믿는 믿음만 보시고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감사하고 찬송하...
    Date2020.01.22 Views28
    Read More
  13. 2020-01-12 하나님의 기억 - 황영태목사

    저는 기억력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름을 잘 기억 못해서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잊어버리시는 일이 없으십니다. 특별히 자기 백성들을 기억하시고, 자기 언약을 기억하시어 구원의 약속을 이루어 주십니다. 홍수 사건은 하나님의 기억 때...
    Date2020.01.12 Views63
    Read More
  14. 20-01-05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 황영태목사

    우리교회는 올해 표어를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고 정했습니다. 이 표어는 올해 총회의 주제인데, 올해는 총회와 함께, 같은 뜻을 가지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왜 교회가 새로워져야 합니까? 한국교회는 7,80년대 급성장으로 교회의 ...
    Date2020.01.05 Views64
    Read More
  15. 20-01-01 새 하늘과 새 땅 - 황영태목사

    Date2020.01.03 Views26
    Read More
  16. 19-12-29 그를 가까이하는 백성의 찬양 - 황영태목사

    오늘은 2019년을 보내는 마지막 주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행복했던 일도, 불행했던 일도 있었지만, 우리 성도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께 나와 찬양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기쁜 일에도 찬양하고, 슬픈 일에도 언제나 하...
    Date2019.12.29 Views45
    Read More
  17. 19-12-25 목자들이 들은 소식 - 황영태목사

    Date2019.12.25 Views25
    Read More
  18. 19-12-22 의로운 요셉의 고민 - 황영태목사

    마태는 이스라엘 역사에 새시대가 열림을, 나사렛에서 아기 예수가 잉태되는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 그와 정혼한 마리아가 잉태한 아기는 선지자가 예언한 임마누엘, 자기 백성을 구원할 자라고 했을 때, 요셉에게는 어떤 부담...
    Date2019.12.22 Views35
    Read More
  19. 19-12-15 어린 양과 함께 선 성도 - 황영태목사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에 될 일을 적은 책입니다. 사도요한은 일곱 대접 재앙이 땅에 내리기 전, 시온산에서 어린양과 함께 서서 새 노래를 배우고 있는 아름답고 즐거운 십사만 사천의 사람들의 모습을 막간극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교회에 ...
    Date2019.12.15 Views27
    Read More
  20. 19-12-08 새 계명 - 안재훈목사

    안동교회가 세워질 때 우리나라는 풍전등화의 상태였습니다. 지금 이 시대의 한국교회는 못지않게 풍전등화의 상태입니다. 대형화만을 지향하는 교회의 욕망, 종교 기득권을 사유화하려는 지도자들, 그리고 그것들을 정당화하기 위해 고착화 시킨 신학들은 바...
    Date2019.12.13 Views6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