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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는 이스라엘 역사에 새시대가 열림을, 나사렛에서 아기 예수가 잉태되는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 그와 정혼한 마리아가 잉태한 아기는 선지자가 예언한 임마누엘, 자기 백성을 구원할 자라고 했을 때, 요셉에게는 어떤 부담과 고민이 있었을까요? 


첫째, 요셉은 자기 인생이 망쳐질 것처럼 느껴졌을 것입니다. 천사는 요셉에게 마리아와 결혼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요셉이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요셉은 마리아를 사랑했기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결혼도 하기 전에 아기를 가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천사가 한 말을 믿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했지만, 어찌 여자가 남자 없이 아기를 가질 수가 있습니까? 역사상 그런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어떻게 믿으란 말입니까? 사람들에게 말했다간 조롱 당할 뿐 아니라, 핑계라고 할 것입니다.


셋째, 자신은 구원자 예수를 기를 능력도 자격도 없었기 때문에 고민 되었을 것입니다. 그 아이를 키우다가 잘못해서 병이라도 들거나, 약도 의사도 없어 죽기라도 하면 어떻게 책임 지겠습니까? 아예 못한다고 거절하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하나님 일은 고민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요셉이라면 천사의 지시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같은 고민이 우리에게도 있지 않습니까? 요셉은 어떻게 했습니까? 그는 즉시 순종했습니다.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 분부대로 행하여” 고민을 하자면 끝이 없고, 답도 없을 것입니다. 순종할 때 기적과 구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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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7:10-16
신약본문 로마서 1:1-7, 마태복음 1:18-25
구약말씀 10.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에서든지 높은 데에서든지 구하라 하시니
12.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13.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15.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16.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네가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하게 되리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복음서말씀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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