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모든 것이 흔들리는 위기 중에도 의심치 않고 믿을 수 있는 말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말입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백성들을 말로 미혹하여 성을 빼앗으려 했지만,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믿음의 말을 함으로써 백성들에게 용기와 믿음을 주었고 싸움에서 승리했습니다. 

 

산헤립의 말은 그럴듯해 보였습니다. 속이는 자는 항상 참과 거짓을 섞어서 말합니다. 거짓말만 하면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으니까 참말도 합니다. 그런데 그 속에 거짓을 끼워 넣습니다. 미혹하여 넘어 뜨리려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 자의 말을 자세히 살펴 분별해야 합니다.

 

산헤립은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목마름으로 죽게”한다고 비난합니다. 만약 정말로 히스기야가 백성들을 죽게하면 자신도 죽을 것입니다. 누가 그런 일을 하겠습니까? 거짓말입니다. 백성이 왕을 불신하게 만들어 갈라놓고 힘을 잃게 하는 전략입니다. 우리는 신앙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반면에 히스기야의 말은 그저 좋은 말로 백성들의 걱정을 없애고 스스로 힘을 내게 하려는 말이 아닙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믿음을 갖고 두려움 없이 전쟁에 임하여 승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모세에게 주셨던 약속의 말씀입니다. 

 

팬데믹의 위기 속에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는 공동체를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믿음 없는 말로 두려움을 퍼뜨리고 불신으로 분열하게 합니까, 아니면 약속의 말씀을 전함으로 형제를 붙들어주고, 사랑과 격려로 공동체를 세우고 살려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믿음의 용사를 부르십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대하32:20-23
신약본문 히10:19-25; 눅8:49-56
구약말씀 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낯이 뜨거워 그의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의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22.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23.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을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터 히스기야가 모든 나라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더라
신약말씀 신약말씀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복음서말씀
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255 2020-5-24 “다시 세우는 교회” 시리즈 6 : "교회의 목적과 사명" - 황영태목사 코로나로 교회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함께 모이기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한동안 교회에 나오지 못한 교인들이 이제는 나오지 않는 것에 편하... file 44 2020.05.24
254 19-10-27 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 흔히 오늘날의 교회를 구약의 성전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옳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둘이 다른 것은, 구약의 성전은 건물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여겨진 반면... file 45 2019.10.27
253 19-12-29 그를 가까이하는 백성의 찬양 - 황영태목사 오늘은 2019년을 보내는 마지막 주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행복했던 일도, 불행했던 일도 있었지만, 우리 성도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께 ... file 45 2019.12.29
252 19-04-21 부활의 증인 부활은 정말 믿을 수 있는 일입니까? 예수의 무덤을 지키던 군병들도 믿을 수 없었기에 두려워하며 떨었고 죽은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그러나 천사들은 여자들에... file 46 2019.04.21
251 19-04-28 사랑의 춤 오늘 본문은 아가서의 말씀입니다. 아가는 남녀간의 사랑을 노래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하나님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정경이 될 때 논란이 있었지만, 성은 하... file 47 2019.04.28
250 19-06-16 온전한 예수 - 황영태목사 히브리서에 나타난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습은 어떠하십니까?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자기 피로 단... file 47 2019.06.16
249 17-06-25 의 권세에게는 항상 복종해야 할까? 오늘은 6.25가 발발한지 6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남북 분단과 민족 대립의 불행 속에서 이 싸움과 다툼이 끝나고 평화와 화해가 ... file 48 2017.06.25
248 2020-3-1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 황영태목사 야곱은 세겜에 정착하여 편안히 살려 했지만, 딸 디나가 추장 세겜에게 더럽혀집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사람들을 속여 죽임으로써 보복하지만, 이로 인해 주... file 48 2020.03.01
247 2020-8-30 위기를 극복하는 히스기야의 신앙 - 황영태목사 신앙과 이성은 상반된 것일까요? 신앙을 가지려면 따지고 생각하는 이성을 버려야 합니까? 또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신앙은 거부할 수 밖에 없습니까? 소위 신령... file 48 2020.08.30
246 2021-12-25 화해의 성탄절 - 황영태목사 file 48 2021.12.30
245 18-04-01 내게도 보이신 부활 하나님은 가장 미천한 죄인까지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죽게 하시고 다시 살리셨습니다. 죽음은 어떤 인간도 넘을 수 없는 절대 절망의 사건입니다.... file 49 2018.04.01
244 19-6-23 온전한 마음 - 황영태목사 히브리서는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아버지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그의 도우심과 구원을 받도록 하시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 file 49 2019.06.23
243 17-01-22 하나가 됩시다 교회가 하나되는 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가 되기보다는 ... file 50 2017.01.22
242 19-3-31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예수님은 지혜롭고 능하신 보호자이십니다. 때로 우리가 세상 사람들 앞에서 믿는다는 이유로 조롱을 당하고 비난을 받는다 해도, 예수님은 우리의 지혜가 되십... file 50 2019.03.31
241 19-6-30 온전한행실 - 황영태목사 우리는 히브리서의 결말 부분에 도달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속죄 제사로 정결함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file 50 2019.06.30
240 2021-11-7 제사장의 임직식 - 황영태목사 우리가 지금 완전치 못하고 흠이 많아도,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여 죄를 씻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행실은 아직 온전치 못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삼아 주셨... file 50 2021.11.07
239 18-12-09 기다리는 마음2-회개 세례요한은 회개의 세례로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 세례는 오늘 우리가 받는 세례와 같을까요 다를까요? 다릅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 file 51 2018.12.09
238 18-01-28 대언자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기도하여 그의 뜻을 알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실제로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들리는지, 아니면 스스로 자기 속의... file 51 2018.01.28
237 2021-6-27 아굴의 기도 - 황영태목사 여러분은 어떤 기도를 하십니까? 일생에 기도하는 것들 중에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 만은 꼭 들어 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원은 무엇입니까? “나는 모든 ... file 51 2021.06.27
236 19-03-10 참회의 기도 느헤미야가 이끄는 포로 귀환자들이 많은 방해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마침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였습니다. 학사 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할 때, 백성들은 그 말씀... file 52 2019.03.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