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10 “다시 세우는 교회” 시리즈 4: “교회의 삶” - 황영태목사

by 관리자 posted May 10,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Loading the player ...
사회와 문명이 발달할수록 현대인들에게 교회의 필요성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병을 고칠 수 없어서 교회를 찾아 왔는데, 지금은 웬만한 병들은 병원이 치료해 줍니다. 위로와 평안을 얻으려고 교회를 찾았는데, 요즘은 심리 상담사가 위안을 줍니다. 우리에게 교회는 왜 필요합니까?

 

교회의 삶이 우리를 값지게 합니다. 첫째로, 교회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삶을 삽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안에, 그리스도가 교회 안에 있어 살아갑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이 되셨습니다. 

 

둘째로 교회는 성령의 능력 안에 살아갑니다. 우리 속에 성령이 거하시므로 우리가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성령이 교회를 하나님의 것으로 인치시고, 인도하시고 가르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은사를 주십니다.

 

셋째로, 교회는 교제하며 살아갑니다.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움으로 서로 사랑하는 교제입니다. 우리를 부르심을 보면 육체를 따라 능한 자,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이 교제를 가능케 하십니다.

 

교회는 고난 받으며 살아갑니다. 적대적인 세상으로부터의 고난입니다. 믿는다는 사실 만으로도 우리는 세상의 미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이 어둠에 속했고, 우리는 빛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난을 통해 교회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나누며,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신약본문 사도행전 4:24-31; 고린도전서 10:16-17; 마태복음 5:10-12
신약말씀 신약의말씀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서신서말씀
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복음서말씀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주님이 주시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