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6-5 살리시는 하나님

by 관리자 posted Jun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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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를 절망에서 일으키시고 죽음에서 살리시는 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런 분이심을 알기는 하지만, 정말로 내가 그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

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자녀로 인해 고통을 받거나, 직장에서 물러난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요?

살리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려면 먼저 하나님께 나아와 나의 사정을 아뢰어야 합니다. 갑자기 아들이 병들어 시름시름 앓다가 마침내 죽게 된 사르밧 과부는 하나님의 사

람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께 질문하고 있습니다. 그의 생각은 비록 미신적이었지만 하나님을 찾고 사정을 아뢰었습니다.

둘째로, 내 문제를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합니다. 여인은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을 엘리야의 손에, 하나님의 손에 맡겼습니다. 능력 밖의 일 인줄 알면서도 끝까지 자기

힘으로 하겠다고 붙들고 교만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믿고 맡기면 하나님이 살리시고 일으켜 주십니다.

셋째로,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엘리야는 지금껏 여러 차례 하나님이 보내시는 어려움에 봉착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또 이런 어려움을

주시느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주실 때마다 기적으로 일으켜 주셨음을 기억하며 믿고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려 주시는 하나님은 은혜롭고 자비와 긍휼이 무한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우리는 하나님께 내세울 만한 공로가 없고, 허물이 많지만, 주님은 우리를 향하신 구원의 약속을 이루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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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열왕기상 17:17-24
신약본문 갈라디아서 1:11-24; 누가복음 7:11-17
구약말씀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이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18.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19.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20.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다
21. 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2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23.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24.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복음서말씀
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