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3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ading the player ...

 

다윗은 하나님이 주신 편안함이 자신에게 이렇게 큰 시험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다윗은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극복해 왔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나태함이 오히려 더 큰 위험이 되어 자신을 파멸시킬 줄을 다윗은 몰랐습니다.

어느 봄날, 낮잠을 자고 저녁 무렵에 자리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위를 어슬렁거리다가 문득 보니 아름다운 여인이 목욕을 하는 것을 내려다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다윗의 감정은 아름답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탐욕에 사로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대낮에 밖에 나와 옷을 벗고 목욕을 했던 밧세바의 부주의함에도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서술은 밧세바가 아닌 다윗의 행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아무리 밧세바가 유혹을 했다 해도 다윗 자신이 거절할 수 있었고, 거절 했어야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 죄의 보응이 시작되었는데, 다윗 개인과 가정에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는 죽는 날까지 번민이 그치지 않는 쓰디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겉사람에만 신경을 쓰고 속사람을 위해 힘쓰지 않으면 속사람은 약해져서 작은 유혹에도 넘어지고 맙니다. 인간이 그리 대단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다시 주를 의지하십시오. 신앙은 언제나 현재형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tra Form
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사무엘하 11:1-15
신약본문 에베소서 3:14-21
구약말씀 1.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2.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 이까 하니
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5.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7.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8. 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10.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11.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12.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13.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14.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15.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신약말씀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1. 19-12-1 죽임 당하신 어린 양 - 황영태목사

    요한계시록은 장차 될 일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여러가지 낙심 되는 일들을 겪는다 해도, 앞으로 이루어질 일을 분명히 알게 된다면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이것을 위해 적혀졌습니다. 핍박과 환란을 당하는 성도...
    Date2019.12.01 Views59
    Read More
  2. 19-11-24 돌아온 한 사람 - 김경아목사

    예수님이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를 지나가십니다.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며 상대적인 박탈감에 신음하는 마을 경내와는 달리, 경계선 밖의 진영은 자신과의 혹독한 싸움이 벌어지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열 명의 나병환자들이 절대적인 절망에 하나로 묶여 예...
    Date2019.11.24 Views76
    Read More
  3. 19-11-17 만나매 - 마명규목사

    인생에서 생각지 못하게 갑자기 어려운 일이나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사람들은 보통 그 문제를 묵상합니다. 그 문제에 사로잡혀 원망과 두려운 마음을 담아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를 때가 많습니다. 또한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습니까? 대게 문...
    Date2019.11.17 Views68
    Read More
  4. 19-11-10 회복의 희망 - 이종원목사

    1. 성문으로 나아가라 - 더 이상 뒷전에 물러나 있지 말고, 공개적인 장소로 나아가야 한다. 2. 백성들이 올 길을 닦으라 - 좋은 본을 보여주어야 한다. - 신앙인들이 멋지게 보여야 한다. - 신앙생활이 행복해 보여야 한다. 3.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 ...
    Date2019.11.10 Views67
    Read More
  5. 19-11-3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 황영태목사

    당신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십니까? 낮잠을 주무십니까, 음료수를 마십니까, 운동을 하십니까? 이제 이 시편 말씀에 책갈피를 꽂아 두셨다가 읽어 보세요. 문제에 걸렸다고 생각되실 때, 친구 되신 하나님을 찾아 만나고 대화를 나눠 보세요. 하나님의 도우심...
    Date2019.11.03 Views81
    Read More
  6. 19-10-27 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

    흔히 오늘날의 교회를 구약의 성전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옳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둘이 다른 것은, 구약의 성전은 건물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여겨진 반면, 오늘날의 교회는 하나님이 건물에 계신 것이 아니라, 성령의 전인 성도들 속에, 그리고 그들의...
    Date2019.10.27 Views45
    Read More
  7. 19-10-20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리라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롭다하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우리의 행위로 얻은 것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이것을 얻어 구원과 영생을 누리게 된, 이 하나님의 의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이것이 무엇과 혼동되어서는 안되는지, 그 ...
    Date2019.10.20 Views90
    Read More
  8. 19-10-13 다시 고쳐 집을 지어야 한다 - 안광덕목사

    반석 위에 세 가지 기둥을 다시 세워 집을 짓는다는 것은? 제자도와 공동체 교회 그리고 하나님 나라입니다. 첫 번째 기둥은 제자도입니다. 예수님이 원하는 것은 종교가 아니라, 우리 자신입니다. 종교는 세상과 하나님 나라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
    Date2019.10.13 Views75
    Read More
  9. 19-10-6 도망하여 피할 곳

    붐비는 지하철에서 실수로 남의 발을 밟았습니다. 미안하다고 했지만 그 사람은 큰 소리로 호통을 쳤습니다. 잘못은 내가 했기에 뭐라 할 수는 없었지만, 너무 과한 반응을 받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과한 정죄를 받을 때 지켜줄 자가 있습니까? ...
    Date2019.10.06 Views76
    Read More
  10. 19-9-29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황영태목사

    만약 우리가 눈깜짝할 사이에 나이 70을 바라보게 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자녀들은 독립했고 배우자는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무엇이 하고 싶겠습니까? 나이는 중요하지 않으니 연애를 하겠습니까? 일을 하며 노년을 안정되게 보내겠습니까? 매일 취미활동...
    Date2019.09.28 Views52
    Read More
  11. 19-9-22 대항과 화친 - 황영태목사

    흔히 믿지 않는 사람들은 지옥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으며 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실 수 있나요?” 하지만 성경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지옥에 보내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하나님 없이 자유롭게 지옥...
    Date2019.09.22 Views35
    Read More
  12. 19-9-15 여리고성 무너뜨리기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은 이스라엘의 지도자입니다.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땅에 들어갔을 때, 맨 먼저 만난 적은 여리고성이었습니다. 그 성이 얼마나 견고했는지 고고학자들의 발굴에 의하면 두꺼운 성벽이 내벽과 외벽으로 되어 있었답니...
    Date2019.09.15 Views81
    Read More
  13. 19-09-08 예수를 아는 지식 - 조광호 목사

    제가 70년 대 초 안동교회를 다니면서부터 지금까지 안동교회는 저에게 영적 고향이었습니다. 좋은 목회자들, 교회를 잘 섬겨주신 장로님들, 권사님들 그리고 집사님들 그리고 빛도 이름도 없이 수고하신 많은 분들 ... 오늘 날의 제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순...
    Date2019.09.08 Views81
    Read More
  14. 19-09-01 의지할 자 - 황영태목사

    에스겔서는 유다의 심판과 구원에 대한 예언이 주를 이룹니다. 그런데 애굽이 망할 것이라는 예언이 29장부터 32장까지, 네 장에 걸쳐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에스겔서 전체의 1/12에 해당하는 분량입니다. 왜 다른 나라도 아닌 애굽이 멸망할 것을 이렇게...
    Date2019.09.01 Views44
    Read More
  15. 19-8-25 두로가 심판 받을 이유 - 황영태목사

    법치국가에 살면서 법을 몰라서 지키지 못했다는 것은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왕정국가에 살면서 왕이 있는 줄 알지 못했다는 것은 자신이 반역자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방 나라 두로가 심판 받을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세상에 살면서 ...
    Date2019.08.25 Views79
    Read More
  16. 19-08-18 주가 찾는 그 사람 - 황영태목사

    상선을 타고 로마로 가던 사람들은 사도 바울 한 사람 때문에 풍랑에도 모두 살았는데,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에는 그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주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사람이 없었...
    Date2019.08.18 Views41
    Read More
  17. 19-8-11 역사 속에 개입하시는 하나님 - 정우목사

    오늘은 광복 제 74주년 기념주일입니다. 모세의 소명 장면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은?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간 노예로 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의 눈물과 고통을 모르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7...
    Date2019.08.11 Views130
    Read More
  18. 19-8-4 은혜와 심판 - 황영태목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건짐 받아 영화롭게 되었으면서도, 그 은혜를 원수로 갚았습니다. 그러므로 심판 받아 마땅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열매 없는 포도나무에 비유하시면서, 타다 남은 포도나무를 무엇에 쓰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왜 ...
    Date2019.08.04 Views63
    Read More
  19. 19-7-28 내가 그들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주리라 - 황영태목사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예루살렘 주민은 포로로 끌려가는 자기 형제들에게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 하며 저주했지만, 하나님은 비록 자기 죄로 말미암아 끌려가는 포...
    Date2019.07.28 Views93
    Read More
  20. 19-07-21 파수꾼 에스겔 - 황영태목사

    에스겔은 포로들과 함께 바벨론 그발 강 가에 있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예언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환상 중에 그에게 나타나셔서 이스라엘이 포로된 이유를 말씀하셨는데,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에 빠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파수...
    Date2019.07.21 Views3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