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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오늘날의 교회를 구약의 성전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옳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둘이 다른 것은, 구약의 성전은 건물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여겨진 반면, 오늘날의 교회는 하나님이 건물에 계신 것이 아니라, 성령의 전인 성도들 속에, 그리고 그들의 모임에 계시는 점입니다. 


같은 점은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하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 성전에 들어가셔서 이상한 행동을 하셨습니다.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성전 안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신 것입니다. 상업 행동이 아니라, 성전 안에서 행해지는 나쁜 시스템을 꾸짖으셨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도 회개하고 새로와지지 않으면 망합니다. 성경이 역사로 증거하듯이, 교회가 망하면 민족도 망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꾸짖으신 것은 인간이 탐욕으로 성전을 더럽힌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을 섬긴다는 명목으로 악한 일을 했으니 진노를 면치 못합니다.


한국교회는 물량주의, 성장지상주의, 교권주의, 개교회주의로 병들었습니다. 최근의 명성교회 세습 사태는 이같은 한국교회의 병폐가 빙산의 일각처럼 드러난 것 뿐입니다. 개교회 성도들이 원해서  세습했는데 왜 남의 교회가 난리냐고 하는데, 이것이 공교회를 무시하는 이기적 행동입니다.


오늘은 종교개혁 102주년 기념주일입니다. 마틴 루터가 카톨릭의 부패를 지적하며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했던 것처럼, 우리는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 자신들의 반 복음적 사고와 행동을 멈추고, 진정한 그리스도 정신으로 돌아갈 때, 하나님이 새롭게 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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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예레미야 14:7-10,19-22
신약본문 디모데후서 4:6-8,16-18 & 마태복음 21:12-17
구약말씀 7. 여호와여 우리의 죄악이 우리에게 대하여 증언할지라도 주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소서 우리의 타락함이 많으니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8.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요 고난 당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하는 자 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나그네 같이 하시나이까
9. 어찌하여 놀란 자 같으시며 구원하지 못하는 용사 같으시니이까 여호와여 주는 그래도 우리 가운데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10.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어그러진 길을 사랑하여 그들의 발을 멈추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받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를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하시고
19. 주께서 유다를 온전히 버리시나이까 주의 심령이 시온을 싫어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우리를 치시고 치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가 평강을 바라도 좋은 것이 없고 치료 받기를 기다리나 두려움만 보나이다
20. 여호와여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21.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

22. 이방인의 우상 가운데 능히 비를 내리게 할 자가 있나이까 하늘이 능히 소나기를 내릴 수 있으리이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리하는 자는 주가 아니시니이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옵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음이니이다 하니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복음서말씀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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