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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사람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 당연하다 할 지 모르지만, 믿음으로 사는 것은 쉽지 않은 길입니다. 본문의 예수님 말씀처럼 소유를 팔아 구제해야 하고,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힘든 믿음의 삶이 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요?

 

첫째로, 자신이 하나님 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을 부르시기 전까지 창세기의 역사는 사람이 피조물의 자리에서 떠나 창조주 하나님과 같이 되려 하다가 죄를 짓고 심판 당하는 역사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브람은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인간의 본분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둘째로, 자신의 한계에 갇히기보다 모든 것이 가능하신 하나님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은 나는 네 방패요 상급이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자신이 받은 축복을 물려줄 후사가 없음을 한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상속자를 약속하실 때 눈을 들어 주를 믿었습니다.

 

셋째로, 믿음의 삶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종말론적 삶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지금은 하나님의 약속이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아브람은 하나님이 이루실 나라를 믿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종말에 비추어 오늘을 사는 믿음을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믿는 자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 속에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이며,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섬기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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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창세기15:1-6
신약본문 히브리서11:1-3, 8-16 누가복음12:32-40
구약말씀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 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복음서말씀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36.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38. 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39.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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