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13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by 관리자 posted Mar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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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의롭고 성공적인 삶을 살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는 그것이 하찮고 보잘것없어서 배설물로 여긴다고 고백합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을 높이지 않고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는 왜 주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까?

 

주님이 우리를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사람이 지음 받은 이유는 하나님을 찬송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세상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솜씨를 드러냅니다. 그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 인간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이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어 자기 백성을 구원하였고, 그곳에 대적들의 병거와 말과 용사들을 끌어들여 소멸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사43:16-17)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함을 받았기에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새 일을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이전에 죄에 넘어져 실패하고, 낙망할 일이 있었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건지시는 새 역사를 이루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또 구하여 주실 하나님을 찬양하십시다. 이전에 없었던 새 일을 행하심으로, 사람들이 미처 생각지 못하고 상상치도 못하는 방법으로 우리를 구원하실 주님이시기에, 우리가 그를 찬양함이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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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43:16-21
신약본문 빌립보서 3:4-14 요한복음 12:1-8
구약말씀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신약말씀 서신서의말씀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복음서의말씀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 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유다 가 말하되
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