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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간청을 받고 그의 위독한 딸을 고치러 가시던 길이었습니다. 그때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한 여인이 나타나 슬그머니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대었고 그 병이 낫게 되었습니다. 이 때 가던 길을 멈추시고 돌아보신 예수님에게서 우리는 멈춰 서서 돌아볼 수 있는 용기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첫째, 칭찬에 휘둘리지 않는 용기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서 일을 하시지 않았습니다. 당신 이 하시는 일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계셨습니다.

둘째,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지 않는 용기입니다. 예수께서는 자신 앞에 다가온 모든 문제에 충실하게 임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야이로의 딸을 고치는 일 뿐만 아니라 이 여인을 고치는 일도 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여기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보신 결과 한 여인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그 여인이 한 일은 예수의 길을 방해한 것도 죄를 지은 것도 아니라는 선포 였습니다. 예수님의 멈춤, 그리고 돌아봄은 그렇지 않았으면 평생 죄의식에 사로잡혀 병을 치유하고  서도 두려움에 떨었을  이 여인에게 진정한 해방 과 구원의 기쁨을 가져다 주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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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류금주목사
구약본문 시편 131:1-3
신약본문 마가복음 5:21-35
구약말씀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신약말씀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
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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