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그의 군대를 어찌 계수할 수 있으랴 그가 비추는 관명을 받지 않은 자가 누구냐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여자에게서 난 자가 어찌 꺠끗하다 하랴 보라 그의 눈에는 달이라도 빛을 받지 못하고 별도 빛나지 못하거든 하물며 구더기 같은. 벌레같은 인생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