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TV 2009년 9월 28일 뉴스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뉴스 동영상 연결
서울 북촌지역에서 ‘양반교회’로 불리며 이웃을 섬겨 온 안동교회가 창립 백주년을 기념해 창작 교회 오페라 ‘구레네시몬’을 공연했습니다. 한국 교회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간데요. 이동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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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의 창작 교회 오페라 ‘구레네시몬’을 성공적으로 공연했습니다.
INT) 황영태 목사 / 안동교회
7장으로 구성된 ‘구레네시몬’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전 후 과정에서 구레네시몬의 신앙적 내면세계와 당시 시대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실험적 성격의 오페랍니다.
특히, 교회오페라 전문작가인 헤르베르트 포크가 대본을, 빈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양기승 씨가 작곡을 맡은 창작 교회 오페라로 70여명의 안동교회 찬양대가 2년 전부터 준비하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INT) 양기승 / 구레네시몬 작곡
안동교회는 이미 20년 전 우리나라 최초로 교회 오페라 ‘엠마오로 가는길’을 공연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안동교회는 앞으로도 현대 교회음악의 창작활동 지원에 힘쓸 계획입니다. 관객으로 초대된 각 교회 지휘자와 연주자들도 이번 공연이 기독교문화 형성과 한국교회의 문화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INT) 임민우 (37) / 은평 중앙교회
INT) 백소아 (25) / 에덴교회
창립 이래 예배형식과 교회음악을 선도해 온 안동교회. 구레네 시몬 공연으로 한국교회 예배와 찬양의 모델을 제시하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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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지역에서 ‘양반교회’로 불리며 이웃을 섬겨 온 안동교회가 창립 백주년을 기념해 창작 교회 오페라 ‘구레네시몬’을 공연했습니다. 한국 교회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간데요. 이동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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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의 창작 교회 오페라 ‘구레네시몬’을 성공적으로 공연했습니다.
INT) 황영태 목사 / 안동교회
7장으로 구성된 ‘구레네시몬’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전 후 과정에서 구레네시몬의 신앙적 내면세계와 당시 시대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실험적 성격의 오페랍니다.
특히, 교회오페라 전문작가인 헤르베르트 포크가 대본을, 빈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양기승 씨가 작곡을 맡은 창작 교회 오페라로 70여명의 안동교회 찬양대가 2년 전부터 준비하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INT) 양기승 / 구레네시몬 작곡
안동교회는 이미 20년 전 우리나라 최초로 교회 오페라 ‘엠마오로 가는길’을 공연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안동교회는 앞으로도 현대 교회음악의 창작활동 지원에 힘쓸 계획입니다. 관객으로 초대된 각 교회 지휘자와 연주자들도 이번 공연이 기독교문화 형성과 한국교회의 문화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INT) 임민우 (37) / 은평 중앙교회
INT) 백소아 (25) / 에덴교회
창립 이래 예배형식과 교회음악을 선도해 온 안동교회. 구레네 시몬 공연으로 한국교회 예배와 찬양의 모델을 제시하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이동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