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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죄없이 고난 받으시고 조롱 받으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고난 받기를 거절치 않으셨습니다. 그는 오히려 고난 받을 때에 피하려 하거나 뒤로 물러가지 않으시고 모욕과 침뱉음을 당하여도 얼굴을 가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는 어떻게 그 육체적인 고난을 이길 힘을 얻으시고, 조롱과 모욕을 참아내실 담대함이 있으셨을까요? 그는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심을 믿었기에”(사50:8)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심을 알았기에”(9절) 대적들에게 굴하지 않으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그는 어떻게 여호와께서 그를 의롭다 하시고 도우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을까요? “주 여호와께서 아침마다 깨우치시고 귀를 깨우쳐 학자들같이 알아듣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기 때문에” 내가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말씀을 깨달은 힘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그의 명령에 귀를 기울일 때 힘을 얻게 됩니다. 주께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자에게 학자의 귀를 주셔서 알아듣게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깨닫게 하시고, 명령에 거역하지 않고 순종할 수 있게 하시며, 뒤로 물러가지 않을 용기도 주십니다.

 

오늘 우리도 주님을 따라 살아가려고 하면 주님처럼 고난 받고 조롱을 받습니다. 이 때, 우리도 주님처럼 부끄러움 없이 설 수 있습니다. 왜 입니까?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가 누구랴”(9절) 수난자에게는 그를 옹호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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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50:4-9a
신약본문 빌립보서 2:5-11, 마태복음 27:11-14
구약말씀 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9.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보라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이 그들을 먹으리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복음서말씀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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