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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멸망할 때도 소망이 있는 것은 주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유다백성들은 바벨론의 침공으로 나라가 망하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무너지고 불타고 귀한 물건들을 빼앗기고 자녀들은 노예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에게 소망이 있었을까요?

 

그들이 소망을 가질 수 없었던 것은 그 패망의 원인이 자기들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그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건만, 그들은 범죄하여 하나님을 진노하시게 하였고 그런 현상이 이미 오래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다시 하나님께 소망을 갖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건져 내신 전능하신 분이심을 기억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그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애굽을 멸하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사야는 이제도 그렇게 하나님께서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만, 원한다고 되지 않습니다. 아직도 백성들은 죄로 물든 문둥병 환자 같은 부정한 자들이었고, 그들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이 부끄러웠고, 주께서는 그들을 소멸하려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사야가 기대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 하나님이 그들의 아버지가 되심이었습니다.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사랑만이 그들이 죄를 회개하게 하시고, 토기장이의 손에 있는 한 줌 진흙 같은 그들을 살리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직 여호와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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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이사야 64:1-9
신약본문 고린도전서 1:3-9 마가복음 13:24-37
구약말씀 1.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2.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옛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들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5. 주께서 기쁘게 공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래 되었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9.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복음서말씀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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