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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는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는 노래입니다. 아가서를 해석하는 방법에는 시 모음집으로 해석하거나, 가상의 한 목동과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전통적으로는 하나님과 백성들의 사랑으로 해석합니다.

 

본문에는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 주시고 함께 하시려고 우리를 부르시며 결단을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때는 봄이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떨어져 있지만 만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우리 자신을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가 얼마나 보고 싶은지, 산을 뛰어 넘고 달려와서는 벽, 창, 창살과 같은 장애물들에도 불구하고 여인에게 다가가 그를 불러 냅니다. 여인은 벽으로 둘러싸인 집 안에 있지만, 남자는 자기가 속한 새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지금이 여인이 떠나기에 가장 좋은 때입니다. 밝고 화창한 봄날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습니다.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러 비둘기의 우는 소리가 땅에 들립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봄의 아름다움은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도록 부추깁니다.

 

남자가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말하듯이, 하나님은 교회와 성도에게 사랑의 고백으로 초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두운 옛 시대를 청산하고 일어나 신랑 되신 주님의 손을 잡고 봄처럼 피어나는 새롭고 밝은 세계로 주와 함께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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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황영태목사
구약본문 아2:8-13
신약본문 약1:17-27, 막7:1-8, 14-15, 21-23
구약말씀 8.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9.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복음서말씀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 19-9-23 교회의 곤경 - 김경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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