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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학재 집사입니다.
 
  찬양대에서 봉사할 때, 복음서의 말씀들로 말씀을 주시며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묵상하지만, 그분이 이 땅위에서 어떻게 사셨는지는 많이 고민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닐까 도전하셨던 모습, 아이들과 함께 찬양대 수련회에 함께해 주셨던 모습, 제 미욱한 언행으로 힘겨울 때 보잘 것 없는 사람을 손수 청하셔 한끼 밥과 함께 나누어 주신 목사님의 마음 자락들.
 
  형님처럼 함께해 주신 지난 시간들에 감사드립니다. 멀리 가시니 뵈러 가기도 어렵겠습니다. 휴가철에라도 인사 가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 ?
    임동휘 2008.04.03 13:40
    최창해목사님, 안녕하세요.
    최목사님에 관한 소식 이 곳에서도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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