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음악
2005.07.25 22:58

Don't Cry For Me Argentina / Olivia Newton-John

조회 수 10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Don't Cry For Me Argentina - Olivia Newton-John


It won't be easy.
You'll think it's strange,
when I try to explain how I feel,
that I still need your love,
after all that I've done
You won't believe me.

All you'll see is a girl you once knew,
although she's dressed up to the nines
at sixes and sevens with you.
I had to let it happen.
I had to change.

Couldn't stay all my life down at (the) heels.
looking out of the window, staying out of the sun.
So I chose freedom,
running around, trying everything new.
But nothing impressed me at all;
I never expected it to.

Don't cry for me, Argentina!
The truth is I never left you
all through my wild days, my mad existence
I kept my promise;
don't keep your distance.

And as for fortune and as for fame
I never invited them in,
though it seems to the world
they were all I desired;
they are illusions.
they're not the solutions they promised to be.

The answer was here all the time.
I loved you
and hope you loved me.
Don't cry for me, Argentina!

Have I said too much?
There's nothing more I can think of,
to say to you.
But all you have to do is (to) look at me
to know that every word is true.


제 말이 쉽게 믿어지지 않을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요.
내가 저지른 그 모든 잘못 후에도,
내가 여러분들의 사랑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를 설명하는 것에 대하여
여러분들은 날 믿지 않을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보고 있는 여자는
비록 화려한 옷을 입고 있긴 하지만.
6,7년간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그 여자예요.
저도 어쩔 수 없었어요.
전 바뀌어야만 했어요.

평생을 창밖이나 내다 보며
음지에서 구차스럽게 살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자유를 선택했지요.
이리저리 쫓아 다니면서, 새로운 것들을 찾았지만.
날 감동시킬 수 있는 것은 없었어요.
그러길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아르헨티나여,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난 결코 여러분들을 저버린 적이 없어요.
광기 서린 거칠었던 젊은 시절에도,
난 여러분들을 사랑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어요.
그러니 날 멀리 하지 마세요.

돈과 명성에 대하여 말하자면,
결단코 돈과 명성을 위해 얻기 위한적은 없어요.
비록 세상 사람들에게는 돈과 명성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으로 보였겠지만.
그런 것들은 환상에 불과해요.
그 환상들은 해결책이 되지 못했어요.

대답은 항상 여기에 있었어요.
난 여러분들을 사랑했고,
여러분도 날 사랑하길 바랬어요.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여.

제가 너무 말을 많이 했나요?
더 이상 여러분께
말할 것이 없군요.
그저 저를 한 번 보시기만 해도,
제 말이 모두 진실임을 알 게 될 거예요.

[번역 : 홍성욱]



올리비아 뉴튼 존







vspace=5 border=0>

vspace=5 border=0>



에바 페론,, 그녀는 사생아로 태어나 빈민가에서 몸을 팔던 천한 삼류배우였는데
군인 페론을 만나 대통령 영부인에 까지 이르면서 populism 에 영합하는 선동가요,
정치가로서 대중에 영합하는 정책을 펼쳤다.

페론주의는 외국 자본의 축출, 노동자 위주의 사회 정책 등 국가 사회주의의 성격을 띄고 있었다. 그러나 페론 정권이 내건 정책들은 기본적인 사회개혁이 아니라
대중을 사탕발림으로 마비시킨 후 기존의 지배구조는 그대로 지속시키는 비민주적 독재정권으로 한계를 드러내 결국
막을 내렸다.

에바 페론, 혹은 에비타. 그녀에 대한 평가는 지금도 여러 가지로 엇갈린다. 그녀는 삼류 배우에서 퍼스트 레이디로, 신데렐라와 같은 삶 과 죽음으로 짧은 생을 살다간 오늘날 아르헨티나 혼란의
'악녀'로 평가 되기도 한다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지마라"는 한시대를 살다간 에바의 슬픈 결말을 보는거 같은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곡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6 그림과 음악 가족 사진? 관리자 2004.07.08 757
375 그림과 음악 액자에 넣은 "역사적 인물들" 관리자 2004.07.08 889
374 그림과 음악 광야의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이사야서 35장) 오도광 2004.07.10 755
373 그림과 음악 雲甫(金基昶)의 畵筆世界旅行 오도광 2004.07.13 794
372 그림과 음악 ...하세요 관리자 2004.07.16 867
371 그림과 음악 Hungarian Dance No.5 in G Minor / Johannes Brahms 1 오도광 2004.07.17 819
370 그림과 음악 팔자좋은 강아지는 三伏중에도 호강한다 오도광 2004.07.22 834
369 그림과 음악 ABBA의 愛唱曲(20曲)모음 오도광 2004.07.22 1243
368 그림과 음악 世界에서 가장 비싼 돌덩이...150억원 呼價하는 壽石 오도광 2004.07.26 964
367 그림과 음악 19世紀를 살아간 우리조상들의 모습 1 오도광 2004.07.29 859
366 그림과 음악 一山湖水公園의 噴水쇼 오도광 2004.08.01 820
365 그림과 음악 Magic Curser Brush 오도광 2004.08.02 866
364 그림과 음악 三伏더위속 땀 뻘뻘 흘리며 보는 雪景의 색다른 感觸 오도광 2004.08.04 847
363 그림과 음악 신기한 Magic Watch 오도광 2004.08.10 762
362 그림과 음악 Flash로 다시보는 아테네올림픽開幕式의 感動 오도광 2004.08.18 798
361 그림과 음악 가을의 아름다움을 미리 관리자 2004.08.30 661
360 그림과 음악 Vancouber의 거대한 꽃밭 Butchart Garden 1 오도광 2004.09.01 962
359 그림과 음악 Roberto Carli의 사진 관리자 2004.09.01 736
358 그림과 음악 Body Bell 연주 오도광 2004.09.02 765
357 그림과 음악 사진작가들이 찍은 가을 관리자 2004.09.08 713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