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용서하오소서 시-박해옥/낭송-전향미 가슴에 담지 못하고 함부로 말을 뱉으며 옳고 그름보다 많고 적음에 마음을 조준했습니다 내 잔의 소득을 위해 머리로는 죄를 짓고 가슴으론 감추며 어름어름 한해를 보냈습니다 순간순간 당신을 잊기도 했습니다 그로 하여 두 귀는 멀어지고 영혼이 비설처럼 흩날리오니 겨울을 맞은 나무처럼 당당히 저물게 해 주십시오 오, 주님이시여 이제 자연적 본성으로 돌아가 팔이 아픈 어미로 품이 따듯한 아내로 곤하고 싶습니다 다시, 당신이 기뻐할 사랑을 하며 뜨거운 입술로 기도하게 하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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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림과 음악 | 주님, 용서하오소서....낭송시 | 주사랑 | 2004.12.09 | 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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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7 | 그림과 음악 | 甲申年의 해돋이와 朴斗鎭의 名詩 「해」 | 오도광 | 2004.01.22 | 6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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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4 | 그림과 음악 | 美國의 國立公園(National Parks of USA) | 오도광 | 2004.06.24 | 704 |
| 583 | 그림과 음악 | 首都서울(漢陽)의 鎭山 北漢山의 이모습 저모습 | 오도광 | 2004.04.28 | 707 |
| 582 | 그림과 음악 | 釜山廣安大橋 | 오도광 | 2004.06.30 | 710 |
| 581 | 그림과 음악 | 사진작가들이 찍은 가을 | 관리자 | 2004.09.08 | 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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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9 | 그림과 음악 | 개판 聖誕祝賀 1 | 오도광 | 2004.12.13 | 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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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7 | 그림과 음악 | 꽃꽂이의 아름다움 | 오도광 | 2004.04.04 | 719 |
브라이스 캐년의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