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음악
2006.08.31 20:51

옛 안동교회당 철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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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번에 새로 필름도 스캔 할 수 있는 스캐너를 구입하고 가지고 있던 필름들 중 중요한 자료들을
스캔 받았다. 그중에 옛날 안동교회당 철거하는 작업을 담은 사진들이 있어 여기에 올립니다.
1979년 3월 4일 창립 70주년 예배를 드리고 오후 4시 기공식을 한 후
3월 6일부터 철거작업이 시작되었다. 와이드 앵글 렌즈로 담장이 헐어져
전체 모습을 들어낸예배당과 명문당 옥상에 올라가 찍은 사진들을 보면
옛날 생각이 떠 오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명문당 옥상에서 내려다 본 예배당과 사택

마당에 있던 아카시아 나무를 베어내고 있다

 

예배당 내부 조명등 철거 작업

 

예배당 정면에 있던 십자가를 떼어내고 있다.

당시 건축부장이던 민대홍 장로가 떼어낸 십자가를 받아내리고 있다.

새교회당 건축을 맡은 성지건설주식회사와 계약체결을 하고 있다.

일군들이 교회담장을 헐어내고 있다.

교회 담장을 헐고 나무를 베어낸 후 드러난 예배당 전경.
담장 때문에 한 번도 예배당 전경을 카메라 담을 수 없었다.

 

젊은 담임목사와 이효종 장로

여러 각도로 찍은 옛 예배당 모습

 

 

드디어 지붕부터 철거를 시작하였다.

 

 

 

오랜 풍상을 겪은 예배당의 앙상한 뼈대가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처음 건축 당시 시멘트가 없었기에 회로 벽돌을 쌓아올려 벽돌 해체 작업은 너무도 쉽게 이루졌다.

1912년에 준공되었던 안동교회당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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