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漢陽定都이후 漢陽의 鎭山으로 600년을 넘게 출렁이는 歷史의 격랑을 견뎌내며
漢陽을 말없이 지켜온 北漢山은 6百年古都 서울(漢陽)의 얼굴이나 다름없는 존재다.
그러나 너무 가까히 자리했기에 터잡고 사는 住民들은 그眞價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
주변에 살고 있는 首都圈의 千萬住民들은 그저 마을의 뒷산정도로만 여기고
北漢山의 고마움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北漢山이 없었다고 생각해보라.
首都 서울이 얼마나 볼품없고 無味乾燥할 것인가를 비로서 느낄것이다.
서울의 지킴이 北漢山은 밤새도록 混濁한 공기를 淨化하여 아침마다 주민에게
新鮮한 공기를 공급하고 週末과 公休日에는 大自然의 놀이터를 마련해 준다.
國立公園으로 指定된 北漢山은 山勢나 景觀으로도 빼어난 名山이다.
休戰線이남서는 雪岳山과 智異山을 제하면 북한산에 따를만한 山이 없다.
인구천만을 넘는 大都市중 이같은 名山을 영역안에 품고있으면서 그혜택을
마음껏 누리는 都市는 地球村을 통털어 오직 서울뿐이다.
北漢山이 있기에 서울은 공해에 찌들어 와해되지 않고 꿋꿋이 버티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얼굴이나 다름없는 北漢山의 威嚴있는 모습을 돌아보기로 하자


1.白雲臺(左) 仁壽峰(中)萬景臺(右)가 三角을 이룬 頂上의 威容. 이래서 三角山이란 別名이 붙었다.




2. 巨大한 岩壁으로 이루어진 仁壽峰은 Rock Climbing의 名所다.




3. 白雲臺서 바라본 夕陽녘의 仁壽峰 . 건너편稜線의 끝봉우리가 靈峰




4. 白雲臺서 바라본 눈덮힌 萬景臺(左)와 露積峰(右),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普賢峰




5.남으로 뻗어매린 稜線에 우뚝 솟은 紗帽바위(일명 金新朝바위)와 碑峰




6. 仁壽峰서 白雲臺로 이어지는 鞍部넘어로 보이는 서울 東北部 住宅地




7. 主稜線서 바라본 頂上中心部 露積峰(左) 萬景臺(中) 仁壽峰(右)




8.東으로 뻗어내린 진달래稜線서 바라본 萬景臺




9. 칼바위稜線서 바라본 露積峰(左) 萬景臺(中) 仁壽峰(右)




10. 西北으로 뻗어내린 七峰稜線上의 溶出峰




11. 북쪽 등산로인 사기막골서 바라본 仁壽峰(左)과 白雲臺(右)의 뒷모습




12. 難코스로 꼽히는 元曉稜線상의 靈鷲峰




13.淞湫稜線서 올려다본 숨은壁




14. 좀더 가까운 위치에서 올려다본 숨은壁




15. 숨은壁의 깎아지른 바윗길, 밑뿌리의 거대한 岩壁은 빨래판이라고 불린다.



16. 비구름 속에서 빗방울을 머금은 들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6 음악감상실 베토벤의 장엄미사 op.123 관리자 2004.09.20 1719
455 음악감상실 바흐의 오르겔 음악 관리자 2004.11.03 1712
454 음악감상실 아벨의 모데라토 file 이성균 2008.01.06 1704
453 음악감상실 베를리오즈의 "테 데움" 관리자 2005.07.01 1703
452 음악감상실 St. Philips Boys Choir의 Angel Voices 관리자 2005.03.11 1693
451 음악감상실 The Great Thanksgiving 관리자 2003.08.19 1693
450 맛있는요리 해파리 냉채 조정귀 2006.10.03 1687
449 맛있는요리 꿀 케이크 조선일보 2009.09.16 1685
448 음악감상실 드보르작의 미사와 리스트의 성가미사 관리자 2005.07.02 1677
447 음악감상실 Alison Krauss + Cox Family의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김성훈 2009.08.10 1676
446 그림과 음악 Favorite Cinema Theme Music by Ernesto Cortazar 오도광 2006.05.22 1672
445 음악감상실 Russian Orthodox Music 관리자 2002.06.13 1671
444 음악감상실 St.Philips Boys" Choir의 Angel Voices 2 관리자 2005.03.18 1666
443 맛있는요리 알고 먹으면 藥, 모르고 먹으면 毒 file 조선일보 펌 2010.06.02 1666
442 맛있는요리 삼선 냉채 조정귀 2006.10.03 1665
441 맛있는요리 단호박 스프 조정귀 2006.11.17 1660
440 그림과 음악 Chopin's Nocturn No.20 & Sarah Chang(張永宙) 오도광 2006.06.12 1656
439 책과글 02_유니스의 지구촌여행기 / 잉카왕국이 탄생한 티티카카 호수 윤경남 2010.01.14 1651
438 그림과 음악 [음악] Whoever Find This, I Love You! 김성훈 2008.09.04 1648
437 책과글 3. 몽세라의 검은성모님_Black Virgin of Montserrat Yunice경남 2009.04.09 1645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