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음악
2005.08.22 08:48

우리사랑 / 패티김 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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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사랑   /   페티김, 조영남
      
      내가 빗속을 걷고 싶다면
      당신은 소나기 되었고
      당신이 눈길을 걷고 싶다면
      나는 눈보라 되었네
      
      내가 해변을 걷고 싶다면
      당신은 수평선 되었고
      당신이 별들을 보고 싶다면
      나는 밤하늘 되었네
      
      지금 우리(지금 우리)
      가진 것도 없는 연인(가진 것도 없는 연인)
      지금 우리(지금 우리)
      아무 것도 없는 연인(아무 것도 없는 연인)
      그러나 한가지 우리에겐 사랑이 있어
      소나기같은 사랑 눈보라같은 사랑
      
      내가 해변을 걷고 싶다면 
      당신은 수평선 되었고
      당신이 별들을 보고 싶다면 
      나는 밤하늘 되었네
      
      지금 우리(지금 우리)
      가진 것도 없는 연인(가진 것도 없는 연인)
      지금 우리(지금 우리)
      아무 것도 없는 연인(아무 것도 없는 연인)
      그러나 한가지 우리에겐 사랑이 있어
      수평선같은 사랑 밤하늘같은 사랑
       
      그러나 한가지 우리에겐 사랑이 있어
      소나기 같은 사랑 눈보라 같은 사랑
      사랑 사랑 우리사랑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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