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음악
2005.05.26 04:49

Daddy's Hands (아빠의 손) / Holly D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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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dy's hands / Holly Dunn


        I remember daddy's hands folded silently in prayer
        And reaching out to hold me when I had a nightmare.
        You could read quite a story in the callouses and lines
        Years of work and worry have left their mark behind.


        I remember daddy's hands how they held my mama tight
        And patted my back with something done right.
        There are things that I've forgotten that I loved about the man
        But I've always remembered the love in daddy's hands.


        Daddy's hands were soft and kind when I was crying
        Daddy's hands were hard as steel when I'd done wrong.
        Daddy's hands weren't always gentle but I've come to understand
        There was always love in daddy's hands.


        I remember daddy's hands working till they bled
        Sacrificed unselfishly just to keep us all fed.
        If I could do things over, I'd live my life again
        And never take for granted the love in daddy's hands.


        Daddy's hands were soft and kind when I was crying
        Daddy's hands were hard as steel when I'd done wrong.
        Daddy's hands weren't always gentle but I've come to understand
        There was always love in daddy's hands.



          아빠의 손 / 홀리 던


        기도하실 때 조용히 두 손 모으시고, 내가 나쁜 꿈을 꿀 때는
        나를 껴안아 주시려고 내미셨던 아빠의 손이 생각나요
        못 박히고 주름진 아빠의 손에 숨겨진 이야기를 읽을 수 있지요
        오랜 세월의 근심걱정과 힘든 일들이 아빠 손에 흔적을 남겨놓았으니까요.


        엄마를 꼭 끌어안아 주셨고, 내가 어떤 일을 잘 해냈을 때
        내 등을 가볍게 두드려 주셨던 아빠의 손이 기억나요.
        아빠에 대해 내가 사랑했던 것들이 생각나지 않은것은 있지만.
        아빠 손의 사랑을 나는 언제나 기억하고 있어요.


        내가 울고 있을 때 아빠 손은 따스하고 다정하셨고
        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아빠 손은 강철처럼 단단했어요.
        아빠의 손이 언제나 부드럽지는 않았지만
        아빠의 손에 사랑이 늘 있었던 것을 자라면서 알게 되었지요.


        아빠의 손은 피가 날 때까지 일하시는 손이고
        우리 모두를 먹여 살리시려 헌신적으로 희생만 하신 손임을 기억해요
        내가 다시 한번 할 수 있다면, 내 인생을 다시 살면서,
        나는 결코 아빠 손의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겠어요


        내가 울고 있을 때 아빠 손은 따스하고 다정하셨고
        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아빠 손은 강철처럼 단단했어요.
        아빠의 손이 언제나 부드럽지는 않았지만
        아빠의 손에 사랑이 늘 있었던 것을 자라면서 알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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