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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칸타타 <내 주는 강한 성이요, BWV 80>은 이전에 작곡한 칸타타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것>을 편곡한 것으로 오리지날 음악은 지금 소실된 이 칸타타는 1715년 바이마르에서 사순절의 세번째 일요일 연주되도록 작곡 되었었고 가사는 궁정의 비서 겸 사서이며 시인이었던 살로모 프랑크가 쓴 것이다. 새로 만들어진 칸타타는 여러시기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다. 1724년 10월 31일에 완성되었다는 설고 있고 그보다 1년 전에 쓴 초고의 일부가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바하가 라이프찌히의 새 직책을 수락한 직후에 쓰여졌던 듯하다. 칸타타를 전면 수정한 것은 아욱스부르크 신앙고백 제 20주년을 기념하던 해인 1730년으로 알려져 있다.

칸타타는 오보에를 위주로 해서 오보에 다모레, 오보에 다 카차, 잉글리쉬 혼, 현, 바소 콘티누오를 위해 쓰여졌고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가 노래하도록 되어 있다.

처음에 마르틴 루터의 유명한 찬송가 '내 주는 강한 성'의 첫 싯귀절을 폴리포니로 사용해 목소리와 오보에와 현과 콘티누오가 연주한다. 이어지는 아리아는 원래는 코랄 멜로디였던 것을 찬송가의 제 2절로 소프라노가 부르고 여기 프랑크의 가사로 베이스가 합쳐진다. 아리아는 콘티누오 위에 유니손으로 윗소리를 내는 현이 먼저 연주하고 이어서 오보에와 함께 '내 가슴의 집안으로 들어오라'를 적은 수의 악기로 연주하는 콘티누오 반주로 부르도록 되어 있다. 2개의 오보에 다모래, 잉글리쉬혼이 유니송으로 모든 목소리가 부르는 마르틴 루터의 제3절에 맞추어 연주한다. 이어지는 테너 레치타티보와 알토 및 테너의 2중창은 오보에 다 카차와 바이올린 독주로 반주되며 프랑크의 가사인 '복되도다'를 부른다. 마지막 코랄은 원래 찬송가를 바하가 웅장하게 화음으로 만든 훌륭한 본보기이다.

Soprano : Ingrid Kertesi, Alto : Judit Nemeth, Tenor : Jozsef Mukk, Bass : Istvan Gati
Hungarian Radio Chorus / Failoni Chamber Orchestra, Budpest / 지휘 마티아스 안탈

[연속감상]

1. Chor
2. Aria
3. Recitativo
4. Aria
5. Choral
6. Recitativo
7. Duetto
8. Choral

 


218.145.175.28 조유미: 제발 여기에 있는곡들 집에서 cd에녹음할 수 있게 해주세요!제발 신앙안에서 자비를 배풀어 주세요!ㅌ@/@ㅋ [05/0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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