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음악
2004.02.06 07:52

智異山의 눈부신 雪景 & Kreutzer So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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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Bethoven의 명곡 Kreutzer Sonata의
화려하고 우아한 선율을 들으며 보는
智異山의 雪景은 문자그대로 仙境이군요.
티한점없이 純潔하고 눈부시고 燦爛하고...



베토벤 : 크로이첼소나타 1악장
피아노 : 불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바이올린 : 이챠크 펄만.

눈 덮힌 智異山

(01/14/04~01/16/04)

[사진출처 : 네이버포토갤러리]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눈덮힌 智異山의 西北稜 코스
[바래봉(全北 南原 雲峰) - 팔랑치 - 부운치 - 세동치 - 세걸산 - 고리봉 - 정령치]
를 산행하였습니다.

허리까지 빠지는 눈을 러셀(눈길 만들기)하면서 걸은 西北稜은
한편의 감동이었습니다.



14일, 오전 9시. 바래봉 오르는 산판길



바래봉 가는 길 1



바래봉 가는 길 2



바래봉 雪景 1



바래봉 雪景 2



바래봉 雪景 3



바래봉 雪景 4



바래봉 雪景 5



바래봉 雪景 6



바래봉 雪景 7



바래봉



바래봉. 그리고 북쪽 전망



앞으로 가야할 능선길. 멀리 만복대가 보입니다.



세찬 바람이 만들어 놓은 눈彫刻



팔랑치 가는 길에 바래봉 쪽을 돌아보며...



팔랑치에서 본 智異山의 웅대한 모습.



팔랑치에서 본 天王峰.



돌아본 바래봉.



가야할 길. 멀리 고리봉이 보입니다.



나뭇가지에 눈이 맺혀 있습니다.



雪花에 노을이 걸립니다.



노을이 비추는 바래봉과 걸어온 능선.



15일 아침 9시. 세걸산에서 본 걸어온 능선. 멀리 바래봉이 보입니다.
왼쪽 아래 빈 공터가 제가 비박(露宿)한 세동치입니다.



세걸산에서 본 가야할 능선과 만복대



능선길의 소나무



길을 안내해주듯 산짐승의 발자국이 능선길에 찍혀 있습니다.



바위에 맺힌 고드름.
이 고드름은 사진 찍힌 후 바로 제 입속에서 녹았습니다.
고드름 과자 맛있습니다. ^^



능선길에서 본 어느 마을



러셀(눈길만들기)의 괴로움
깊은 곳은 허벅지까지 차오르는 눈길을 헤쳐갑니다.



러셀해 나가야할 길.
옆에 잡목 사이로 빠져 나갈 수 있으면 가지만, 그럴 수 없으면...



고리봉 너머로 해가 집니다.



16일, 오전 7시. 정령치에서 본 天王峰



아침, 智異山.



눈덮힌 정령치 도로. 15cm 정도의 눈이 쌓여있습니다.



仙遊瀑布 1



仙遊瀑布 2



仙遊瀑布 3



얼음 밑으로 흐르는...



정령치 고개마루에 걸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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