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3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표기도                                                                                            임 중규 장로
1. 기도란 하나님과의 대화를 말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응답을 계시라고 합니다.
   기도와 계시는 하나님과 대화이기 때문에 특별한 형식이나 내용이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 개인기도와 달리 대표기도는 회중을 상대로 하는 공중기도이기 때문에 간구내용이 일반 개인기도와는     차이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배순서 중에서 대표기도는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공중기도로,  경건하게 우리의 신앙을
   하나님 께  말씀드리는 예배절차의 하나입니다.

2. 대표기도의 기도하는 분은 누구 인가요?
   대표기도는 어느 분이 하든 상관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단지 회중을 대표해서 신앙적으로 어른이거나 모임의 대표자가 하는 것이 관례 일 것입니다.
   대표기도의 예를 찾아보면 (사도행전 14;23)에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기도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믿음의 공동체가 공동체의 장로들과 함께 그들이 믿는 주게 같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쓰여 있습니다. 따라서
   대표기도의 기도자는 그 회중의 대표자가 하면 됩니다. 기도자는 회중의 대표자이기 때문에 일반기도자의
   개인적인 기도내용과  간구 사항은 다를 수밖에 없다 하겠습니다. 

3. 회중은 누구 인가요?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 지금 교회에 모이는 성도는
   자기 안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사시는 분들입니다. 현세에서 사회적 존재로 살아가는 신자들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세상적인 새 생활자입니다.

4. 이러한 분들이 예배당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예배를 드리는 사람중 대표가 될 만한 사람이 이들을
   위하여 기도를 한다면 무엇을 간구하며 이들이  천국 백성 되기 위해서는 무슨 내용의 말씀으로 이들이 무장
   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실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대표기도는 사사로운 자기 의사를 여
   러 사람 앞에 발표하는 기회가 되어서는 않되고 편협된 의견이나 주장을 발표하는 기회로 삼아서도 않되고
   오직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하고 은혜로운 말씀을 올리는 대화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
   다. 
   즉 대표기도는 기도자의 간구사항은 예배당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든 회중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간구사항을 간구하는 기도이어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한글에서 작업한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기 file 관리자 2017.09.10 1386
1962 1 홍인옥 2001.11.18 1274
1961 이 성 길 2001.12.08 1286
1960 오도광 2002.04.11 1211
1959 최령자 2003.06.15 592
1958 Flyingrock 2003.09.02 723
1957 3月의 月例山行은 3ㆍ1節에 道峰山 望月寺임니다 오도광 2002.02.14 1279
1956 "平壤서는 外交活動도 鬪爭이더라" 오도광 2003.04.22 781
1955 12월의 유머 1 오도광 2001.12.14 1443
1954 1월의 유머 오도광 2002.01.31 1480
1953 2월 부부선교회 월례모임 주제토론 정리 최소영 2003.03.05 976
1952 8월산행은 光復節 北漢山元曉峰+藥水庵溪谷 의 濯足! 오도광 2001.08.12 2185
1951 8월의 유머① 2 오도광 2001.08.12 2215
1950 恩惠로운 旋律과 映像과 詩 1 오도광 2003.09.02 821
1949 歸 天 / 千 祥 炳 북촌 2005.06.16 656
1948 가을 하늘색에 마음까지 물들고(47차 산행기, '03.10.3. 금) 김광엽 2003.10.08 958
1947 안동웹진 수신 유명재 2004.02.29 659
1946 어찌하여 그처럼 끔직한 일이.. 1 오도광 2003.02.20 882
1945 저 크고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오도광 2002.08.31 1088
1944 "100주년 맞이한 안동교회여전도회" 장로신문 기사 1 관리자 2013.12.11 485
1943 "기독교사상" 주최 심포지움 발제문 관리자 2004.09.17 7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9 Next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