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8 07:24

최상의 아를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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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순절 기간에는 하나님께서 제 2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안동교회에 특별하신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고 믿으면서 예비해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목적이 이끄는 40일 새벽 기도회’를 허락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동가족 모두 함께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하게 더욱 새롭게 거듭나며 변화되고, 한 걸음 한 걸음 온전하신 그리스도의 몸을 입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네 번째 목적인 ‘섬기’;  ‘섬기는 자세’, ‘허락해 주신 은사의 사용’, ‘종의 마음으로 최선의 섬김’ 및 ‘약한 자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말씀을 나누는 가운데,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 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받아 주소서’ 찬송과 함께 고등학교 동창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최상의 아름다움’이라는 글이 문득 떠올라 올립니다.



<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소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거기 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시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거기 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하는

거기 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하는 거기 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중략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 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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