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30 11:58

10월의 유머

조회 수 13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0월 유머 앞서 두차례에 걸쳐 올린 동시다발테러와 11의 기연, 한국의 성씨274개로 10월의 유머를 대체하고 10월을 그대로 넘어 가려다가 어딘가 다소 아쉬움이 남아 10월의 유머를 몇꼭지 남기고 11월로 맞을까 합티다. <명망높은 학자와 대화하는 요령> 명망있는 학자와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의 말 가운데 군데군데 이해가 되지 않는 척 해야 한다. 너무 모르는것 처럼 보이면 바보천치라고 업신여심을 당하고, 너무 잘 아는체 하면 건방지다고 미움을 사게 된다. 군데군데 모르는 정도가 서로에게 가장 적합하다. - 노신의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 중에서 - * 이른바 지식인 사회에서의 적절한 처신이 그만큼 어렵다는 뜻일 것입니다.《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라는 책제목은 조화석습(朝花夕拾)을 우리말로 옮긴 것입니다. ‘조화석습’은 어떤 상황에 즉각즉각 대응하지 않고, 저녁까지 기다린 다음에 매듭짓는 것이 현명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일주일을 행복하게 사는 법 *^^* ★월요일 월등히 나은 하루를 만드는 날. 월요일은 한 주의 새로운 출발이므로 어물어물해서는 안 된다. 월요병이라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행복 능력, 성공 능력을 증폭시켜 보자. 이렇게 하면 자신의 위대함을 깨닫게 된다. ★@화요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 날. 내가 즐거운 기분을 보여준다. 내가 즐거워 하면 상대방도 즐거워진다. 누가 나를 화나게 해도 이 날만은 웃어 넘겨 보자. 이런 반복이 나를 웃음 천사로 만드는 비결이 된다. ★수요일 수없이 기도하는 날. 수요일만큼은 일구월심 기도하는 마음으로 24시간을 지낸다. 기도하는 마음처럼 순수하고 투명한 마음은 없다. 기도가 기적을 만들어 주는 것은 순수한 마음 때문이다. ★목요일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날. 자신이 만든 목표를 향하여 도전하자. 도전에는 저항이 있게 마련이다. 비행기는 바퀴와 활주로의 저항 속에서 가속하여 떠오른다. 자신의 목표를 점검하고 전속력으로 달려야 한다. ★금요일 금쪽 같은 이 시간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날. 우리는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에의 환상을 갖는다. 결코 시간을 소모해서는 안 된다.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순간이 모여 나날이 되고 나날이 모여 평생이 된다. 삶에 패자 부활전은 없다. ★토요일 토론과 대화로 문제를 푸는 날. 토론과 대화 없이는 어떤 문제도 풀 수가 없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것은 기본이다. 눈 둘, 귀 둘, 입 하나가 있는 것은 많이 보고 듣고, 말은 적게 하라는 것이다. ★일요일 일체 근심 걱정을 버리고 자신을 충전하는 날. 근심과 걱정은 행복을 파괴하는 흉악범이다. 오늘만큼은 마음을 비워 보자. 마음 속의 어둠을 쫓아내고 새롭게 자신을 충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십니까?> 가장 먼저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하루동안 아무것도 먹지 말아보세요. 배고파 죽습니다. 그래도 죽지 않았다면 앞선 하루동안 못 먹었던 음식을 쌓아 놓고 다 먹어 보세요. 배터져 죽습니다. 이것두 안되면 하루동안 아무 일도 하지 말아 보세요. 심심해 죽습니다. 그래두 안 죽으면 자신을 힘들게 하는 일에 맞서서 두배로 일해 보세요. 힘들어 죽습니다. 혹시나 안 죽으면 500원만 투자해서 즉석복권을 사세요. 그리곤 긁지 말고 바라만 보세요. 궁금해 죽습니다. 잠시 후 죽을랑 말랑 할 때 긁어 보세요. 반드시 꽝일 것입니다. 그러면 열 받아 죽습니다. 그래도 죽고 싶다면 홀딱 벗고 거리로 뛰쳐 나가 보세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 일수록 좋습니다. 얼어 죽기 보다는 쪽 팔려 죽습니다. 이상의 방법으로도 죽을 수 없다면 아직은 자신이 이 세상에서 할 일이 남아있다는 이유일 것입니다. <어느 노처녀의 독백. 내가 남자 친구가 없는 이유> 내가 남자친구가 없는 이유... 1. 착한 남자는 못생겼다. 2. 잘생긴 남자는 안 착하다. 3. 잘생기고 착한 남자는 동성연애자다. 4. 잘생기고, 착하고, 이성애자인 남자는 이미 결혼했다. 5. 별로 잘생기진 않았지만 착한 남자는 돈이 없다. 6. 별로 잘생기진 않았지만 착하며 돈이 있는 남자는 우리가 그들의 돈에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7. 잘생기고 돈이 없는 남자는 우리의 돈에만 관심이 있다. 8. 잘생기고, 별로 착하지 않으며 이성애자인 남자는 우리가 별로 예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9. 우리를 예쁘다고 생각하고, 이성애자이며, 약간 착하고, 돈이 있는 남자는 겁쟁이다. 10. 약간 잘생기고, 약간 착하며, 약간 돈도 있고, 고맙게도 이성애자인 남자는, 수줍음이 많 아서 "절대로 먼저 접근하지 않는다!!!!" 11. 절대로 먼저 접근하지 않는 남자는 우리가 먼저 접근할 때 자동으로 우리에게 흥미를 잃는다.

  1. 한글에서 작업한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기

    Date2017.09.10 By관리자 Views1386
    read more
  2. 10월의 유머

    Date2001.10.30 By오도광 Views1374
    Read More
  3. 창작 성극공연 알림

    Date2001.10.29 By이현식 Views1351
    Read More
  4. 11월17일 北漢山알프스稜線서 落葉을 밟아보렺니다.

    Date2001.10.26 By오도광 Views1448
    Read More
  5. 김준헌 목사 안수 받다

    Date2001.10.24 By목사 유경재 Views1841
    Read More
  6. 주님 말씀의 비상 연락망....????

    Date2001.10.22 By이성길 Views1284
    Read More
  7. 타종교와의 대화

    Date2001.10.22 By이호창 Views1435
    Read More
  8. Re..이삭과 이스마엘

    Date2001.10.23 By김도헌 Views1782
    Read More
  9. 15교구 가을 야외 예배 다녀왔습니다

    Date2001.10.20 By조정귀 Views1615
    Read More
  10. 안동교회 교우 여러분....싸랑 합니다....^*^

    Date2001.10.16 By이 성 길 Views1492
    Read More
  11. 찬양대 오현숙 집사님 부친 별세

    Date2001.10.15 By서양원 Views1561
    Read More
  12. 유머 3편

    Date2001.10.11 By정일문 Views1374
    Read More
  13. 항공 여행 편하게 하는 방법

    Date2001.10.09 By윤상구 Views1471
    Read More
  14. ANDONG GALLERY 표지

    Date2001.10.08 By목사 유경재 Views1376
    Read More
  15. 한국의 성씨 총 274개

    Date2001.10.06 By오도광 Views1619
    Read More
  16. 기도, 찬송, 설교가 있는 산행(10월 월례산행기)

    Date2001.10.04 By김광엽 Views1736
    Read More
  17. 동시다발테러와 11의 奇緣

    Date2001.10.04 By오도광 Views1418
    Read More
  18. 파이프오르간의 선율 속에서 조화의 세계를 꿈꾸며(퍼온 글)

    Date2001.09.24 By목사 유경재 Views1822
    Read More
  19. 50년전 처형된 목사의 복권

    Date2001.09.24 By정일문 Views1660
    Read More
  20. 9월의 유머②

    Date2001.09.23 By오도광 Views1765
    Read More
  21. 제직 앨범을 올렸습니다

    Date2001.09.20 By관리자 Views131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 99 Next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