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1. 산울림의 법칙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네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다. 


2. 실과 바늘의 법칙
부부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만다.

그렇다고 바늘대신 실을 잡아 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3. 수영의 법칙
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
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멜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김치의 법칙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러질 때,
그리고 입 안에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6. 고객의 법칙
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버려 성냄도 벗어버려

하늘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강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한글에서 작업한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기 file 관리자 2017.09.10 1386
1782 배순석집사를 위하여 교역자 2002.04.30 1274
1781 5月山行은 11일 殉敎聖地가 자리한 淸溪山 國思峰입니다. 2 오도광 2002.05.01 1287
1780 유창선집사의 어머님께서 일반병실로 옮기셨답니다 변창배 2002.05.07 1170
1779 들꽃의 아름다움을 묵상하며 1 오도광 2002.05.07 1118
1778 5월의 유머<어머니와 아내의 차이> 2 오도광 2002.05.11 1396
1777 요한복음에 계시된 "생명" 은혜 2002.05.13 1179
1776 산으로, 집으로, 십자가 길로(30차 산행기, '02.5.11) 2 김광엽 2002.05.14 1467
1775 6월에는 13일 國思峰 十字架의 길을 다시한번 오릅니다. 오도광 2002.05.15 1344
1774 90주년 기념 공연 동영상 1 홈지기 2002.05.17 1149
1773 몽골 의류보내기 해외선교 보고 2 김용원 2002.05.19 1333
1772 사탄의 고민~~~ 이 성 길 2002.05.19 1175
1771 Youth...Samuel Ullman (원문대역) 오도광 2002.05.27 1326
1770 幕올린 地球村의 祝祭...蹴球월드컵은 成功할것인가 오도광 2002.05.30 1171
1769 막올린 월드컵의 성공을 위해 기도합시다. 오도광 2002.06.01 1160
1768 城北洞비들기는 벌써 떠나버렸어도.... 오도광 2002.06.02 1244
1767 <음악 감상실> 개설 관리자 2002.06.04 1153
1766 시편23편의 各道사투리 Version 오도광 2002.06.05 1655
1765 감잎으로부터 비타민 C를 만드는 법 관리자 2002.06.09 1566
1764 6월의 유머.... 월드컵축구스케치 오도광 2002.06.10 1392
1763 총회장선거제명칭에 대한 의견 1 오도광 2002.06.11 1141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9 Next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