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걱정하느냐? 말씀듣고요

즐거운 추석명절을 잘보내셨지요?
은혜로운 주일을 기다리며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눌려고함니다. 이러다가 도배한다는 소리 들을 것같군요,
 
 저지난주 원당에서...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폭풍 구름이 몰아치며 거센 비바람이 우리를 급습했다.
 
 두려움의 시커먼 물체들이 사방에서 우겨싸 몇번씩 반복하여  우리가 탄 차를 때리며 지나갔다.
 
그런데, 공포에 떨어야할 우리는 평온했다. 왜냐하면, 믿음이 좋기 때문이다.  ㅋ,ㅋ,ㅋ,(이정도이면, 재수없어!!!하실런지도,)
 
사실 , 우리는 지금  자동세차장에서 차를 타고 세차를 하고 있는 중이다.
자동세차를 해 보신 경험들이 있을 께다.
세차장에 진입을 하게되면 , 이런 문구가 적혀있다.
0. 기어는 중립으로  0. 핸들은 움직이지말고, 브레이크는 밟지말것, 0. 시동은 끄지말것. 이렇게 적혀있다.
백미러는 접어준다.   이렇게 시키는 데로 해놓고 가만히 있기만 하면 자동으로 세차가된다.
 
처음 자동 세차를 할때는 정말 걱정이 많이 되었다.과연 핸들을 놓아도될까? 브레이크를 띠어도 될까??
그러나 , 결과는,  걱정도 팔자였다,   아!  그렇구나, 그후로는
,
나는 세차를 할때마다 매번 이런 생각을 한다.
 
백미러를 접는 것은 , 뒤를 돌아 보지말고 푯대를 향해 앞을 바라보며,  마음은 하나님 중심으로하고,
근심의 핸들은 놓아버리고 , 걱정의 브레이크도 띠어버리고, 기도의 시동은 끄지말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나갈때, 하나님은 역사해 주시지않으실까?하면서 ( 그런데  문제는 세차할때 뿐이라는것  ).
 
날마다 우리의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아니라 , 평안이라,, 하시며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쫓아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 막혀,진퇴양란, 에 처했을때는,,모세를 통하여,
"너희는 두려워하지말고 가만히 서서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주님의 은총을 받은 안동의 모든 가족들에게 주님의 평안이 넘치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