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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 창립 100주년 보도자료





                  “교회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

       안동교회 창립 100주년 - ‘양반’교회에서 ‘섬김’의 교회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교회로



‘양반교회’로 널리 알려진 서울 안국동의 안동교회(담임 황영태 목사)가 세워진 지 100년을 맞아 교인 모두가 1인 1섬김 현장 갖기 운동을 펼치는 등 새로운 세기를 향한 교회의 역할 찾기에 나서고 있다.



1909년 3월 첫째 주에 세워진 안동교회는 2009년 3월 1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자축하는 행사를 치르기 보다는 기독교의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는 교회의 참모습을 세워가기로 결정하고, 교인들 모두가 마음을 한데 모으고 국내외적으로 각종 사업과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미 2007년에 백주년의 첫 번째 기념사업으로 10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찾아주기 위한 전교인의 헌금을 실시해 개안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실로암 병원에 헌금 전액을 기탁하였으며, 지난해 성탄절에는 미얀마 양곤시에 3년에 걸쳐 아웅산선교문화센터를 건립해 현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로 사용함으로써 해외 선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또한, 2008년 10월부터는 교회 건물을 지역주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취지로 교회 부속 한옥 건물인 ‘소허당’을 개방해 길가는 사람 누구나 들어와서 차한잔하며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인들 모두가 ‘1인 1섬김의 현장 갖기 캠페인’을 실시해 ‘신월 복지관’, ‘생명밥상 공동체’, ‘벧엘의 집’, ‘아름다운 실버’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 섬기는 일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이밖에 안동교회는 수십년동안 계속해오던 교회 인근의 독거노인들에게 보름마다 반찬을 배달해오던 일을 확대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 강습회, 영등포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교정사업 등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가기로 하였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로



안동교회는 일제에 의한 우리나라의 강제 병합이 임박했을 무렵 기호학교(중앙고등학교 전신)를 세웠던 박승봉, 유성준 등 서울 북촌(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의 지역)의 양반들에 의해 1909년 3월 첫째 주에 세워졌으며, 일제하에는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순국한 한글학자 이윤재 선생이 시무장로로서 일제에 대항하는 꼿꼿한 선비의 기풍을 이어왔다.



원로목사인 유경재 목사는 30년 가까이 담임목사를 맡으며 안동교회가 여성장로 1호를 배출하는 등 개혁적인 모습을 견지해왔으며, 한국교계에서 모범적인 의전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예배의식을 진행해오면서 안동교회의 오늘이 있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담임목사인 황영태목사는 “양반교회로서 꼿꼿한 선비의 기질을 바탕으로 안동교회가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역할을 하는 것이 100주년을 맞는 앞으로의 역할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갈 것”이라고 100주년을 맞는 각오를 밝혔다.



안동교회는 창립 100주년 기념예배를 3월 1일 오후 3시 안동교회 예배당에서 갖는다.









-첨부: 안동교회 사진 및 창립 100주년 행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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