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5 13:28

읽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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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나님의 은총이 귀 교회위에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 허락없이 글을 올리게 된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전남 나주에 있는 나주금천교회 서두헌 목사 입니다. 부끄럽고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요. 저희 교회는 전형적인 한국의 시골교회로써 건물이 너무 낡고 비좁아서 2000년 5월 14일부터 예배당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시작한 모든것이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어럽게 어렵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벽돌도 쌓고 창문도 달고, 지금은 내부 공사를 못해서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중단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저희들 형편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감당할 길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빚을 조금씩 조금씩 내던것이 지금은 저희 교회 제정으로 막다보니 저의 생활이 어렵기가 말이아닙니다. 두 아이들 <고1,중3>학업을 2학기 부터 중단해야될 형편입니다. 성도여러분들 한번 도와주십시요. 어떤 비판을 해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꼭 한번 도와주십시요. 예배당이 완공되어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나주금천교회 서두헌 목사 드림 연락처: 061) 331-6891 농협: 637150-52-093321<서두헌> 우체국: 502393-05-000108 <서두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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