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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14절 :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생각 1. 우리는 빚진 자 입니다
  1) 우리나라는 6.25전쟁을 겪으면서 외국의 지원을 받아서 살아났습니다.
  2) 그 이후로도 전쟁 폐허의 나라에 많은 나라의 지원이 있었기에 우리는 힘을 얻어서
      지금의 우리나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3) 그래서 우리는 온 인류에게 빚진 자들입니다.
 4) 이제는 우리가 그래도 어느 정도는 상황이 되었으므로 그 빚진 자로서의 감사의 표시로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곳에 도움을 주려합니다. 지금 각 교회에서 경쟁적으로 이루
     어지는 해외선교는 그러한 "빚진 자"로서의 자세입니다.
 5) 우리나라가 다 외국의 지원 혜택을 받았지만, 그 지원 국이 대부분 기독교국이었기에
     기독교인들이 타 종교나 일반 국민들보다 "빚진 자"의식이 더 발달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유독 기독교 관련단체에서 해외 선교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6) 우리의 선교여행이 꼭 포교활동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품으신 "어여삐 여기심"을 알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나라에 온 선교사들이 꼭 선교(포교) 활동만을 한 것이 아니
     라 문화선교를 우선적으로 하였던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화선교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궁국적으로 선교활동화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는
     믿습니다.
 7) 우리의 미얀마 단기선교도 그런 각도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생각 2. 사탄이 있다면, 사탄은 무엇을 할려고 할까? 무엇을 원할까?
  1) 전제 1. 만약에 정말로 사탄이 있다면,
      전제 2. 우리나라의 해외선교활동이 정말로 하나님의 세력확장 (땅끝까지 선교~~)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전제 3. 전제 2를 사탄이 방해하고 싶어한다면,
 
  2) 위의 3가지 전제가 사실이라면 (성경에서 찿아보면 당연히 사실이겠죠?)
       이번 아프간 사건은 사탄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찿은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3) 요즘 각종 언론에서 난립니다. 왜 가지말라는 곳에 갖느냐, 왜 신고하지 않았느냐?
      선교단체에서도 파송선교사를 불러들이겠다거나, 파송지를 조정하겠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4) 이번 미얀마 선교훈련 교육과정에 선교지도라는것이 있었습니다.
     세계지도위에 종교별로 색상을 칠한 지도인데, 지금 기독교가 들어가지 못한 곳은
    (들어가야 할 곳은) 종교의 자유가 없거나, 전쟁중이거나, 극히 위헌한 지역 등입니다.
     그러니 땅끝~~을 하려면 그곳에 가야합니다.
     왜 위험한 곳에 구지 가려하느냐고요?
     예수님의 활동도 세상세력의 허락을 받은 것이 아니였고 (반대를 무릅쓰고~~)
     제자들도 죽음을 무릅쓰고 예수님을 알렸고
     바울선생도 선교의 결과 3번이나 투옥을 당하셨고
     그로부터 약 1850년이 지난 후에 우리나라에 선교사가 왔을 때도 엄청난 박해가  있었고
     그 결실이 지금의 우리나라 기독교인것 아닌가요?
 
5) 피랍한 자들이 사탄세력이던, 혹은 아니던 간에 지금의 파급효과는 분명 사탄에게는 기가
    막히게 효과적인 전략아닙니까? 알아서 선교활동을 자제하겠다거나, 안전한 곳에서만
    선교활동을 하겠다거나, 선교보낸것이 후회된다는 아버님의 인터뷰화면도 나오고..... 
 
6) 우리의 미얀마 문화선교가 이번 사태로 인하여 위협을 받으면 안됩니다.
     선한 일에도 지혜로와야 (로마서 16장 19절 말씀) 하니 조심 조심 해야 합니다만,
     그것은 위축되는 것과는 다른 것이어야합니다.
     우리가 위축되거나, 축소되거나, 안간다거나 그러면 그것이야말로 사탄의 의도에 끌려가
     는 꼴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7) 이번 아프간 사태와 우리의 미얀마 문화선교를 통하여 우리는 분명히 귀중하고 발전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사탄의 의도에 끌려가지만 않는다면요.
 
 
우리 안동교회 교인들을 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미얀마 문화선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
    이종서 2007.10.05 22:17
    이번 샘물교회 단기선교팀의 피랍 소식을 들으면서,
    미얀마에 아내와 딸과 함께 갈 저 자신이
    어떤 자세로 보아야하는지, 언떤 자세로 가야하는지 묵상하면서 얻은 생각들을 적은 것입니다.
    (과격한 표현은 걸르려고 노력했는데....) 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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