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희 집사입니다. 추석연휴 전날
상암 월드컵경기장 근처 하늘 공원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으며
그 여운이 남아 여기에도 잠깐 소개할까 합니다.
1978년부터 15년간 누적된 쓰레기 때문에 높이 100m의 쓰레기 산으로 변했던 난지도가
생태공원조성사업을 거쳐 환경공원(월드컵공원)으로 거듭났습니다.
사진은 월드컵공원을 구성하고 있는 5개의 공원 중 하늘공원의 모습입니다.
공원 중 하늘과 가장 가까이 있는 곳이라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지요.
산책하는 기분으로 쉬엄쉬엄 올라가면 넓은 녹지대가 펼쳐집니다.
넓은 공원 곳곳에 메밀꽃, 억새풀, 코스모스, 들국화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며
도심 속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안동산우회에서 적당히 갈 만한 장소가 없을 때, 또는 짧은 시간에 다녀오고자 할 때
좋은 장소일 듯 합니다.
교통편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 남문방면 출구로 나와 하늘공원 쪽으로 올라가면 되며
멀리서 보면 산 중앙으로 지그재그 모양의 나무계단이 보이는 곳이 하늘공원입니다.
산 정상에는 풍차를 연상시키는 모습의 은빛 풍력발전기가 5대 서 있는 곳입니다.
파란 구름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등산로가 있는데,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도보로 약 30분 정도 올라가면 공원 정상에 도착합니다.
군데군데 벤치와 쉼터가 있으며, 난지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작은 자료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원 곳곳에 비치된 스피커에서 올드팝송이 잔잔하게 흘러나와 운치가 있습니다.
좋은 풍경과 좋은 음악을 혼자 보고 듣기가 아까워 소개해 봅니다.
내려올 때는 지그재그 형의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오면서 서울전경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셔틀버스도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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