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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벚꽃품속에 파묻히지 않으시렵니까



      4월은 눈부신 벚꽃의 계절입니다. 진해 경주등 남녘에서는 올해도어김없이 벚꽃축제가 펼쳐지고 벚꽃의 물결은 북으로 잰 발걸음으로 달려오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 벚꽃소식도 예년보다 빠를것이라는데 서울의 벚꽃은 언제쯤 활짝 피어날까요?

      안동산우회의 4월첫산행은 남산 벚꽃길을 따라 팔각정을 오르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벚꽃가로수가 가즈런히 늘어선 남산순환도로는 꽃피는 4월이면 온통 벚꽃터널을 이뤄 여의도 윤중제도로와 함께 서울서 가장 눈부시고 화사한 벚꽃길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 눈부신 벚꽃터널에 흠뻑 파묻혀 봄을 맞는 서울도심의 빌딩숲을 내려보는 것이 이번 4월첫산행의 묘미가 될것입니다.

      어찌 벚꽃뿐이겠습니까 진달래 개나리등 온갖 꽃이 산을 뒤덮혀 南山은 그대로 꽃大闕이지요.

      ◇2009年 4月 첫번째 山行 案內


      ▲행선지 : 南山 八角亭

      ▲집합장소 : 장충단공원정문앞
      (지하철3호선 동국대입구역하차 6번출입구)

      ▲집합일시 : 2009년4월11일(토)상오10시30분

      ▲준비물

      ① 도시락 間食 飮料水

      ② 타월 장갑

      ▲비상시연락전화

      오도광 ☎(자택) 02)766-1062→☏(휴대전화) 010)3362-1062

      김동형 ☎(자택) 031)272-9809→☏(휴대전화) 010)39191-3453

      채병원 ☎(자택) 02)577-9447→☏(휴대전화) 019)364-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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