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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 당시 마라에 당도하였으나 먹을 물이 없어 모세를 원망하던 이스라엘민족에게 하나님은 쓴물을 단물로 변하게 하시어 목을 축이게 하신 후 “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라고 하셨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이 시간 가슴을 적시고 있습니다.

 

우리 안동 교회는 108년이란 짧지 않은 사역의 길을 걸어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참 명령이시자 신앙인의 첫 번째 덕목인 의를 세우기 위하여 단 한 번도 좌고 우면하지 않았는데 이는  안동교회의 자긍심인 선비정신과도 맥을 같이하기 때문입니다.  .  

의란 사랑과 더불어 아버지께서 명하신 신앙인의 자세이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자녀들의 삶의 원천이고 그 삶의 원천인 바름을 지켜나가는 것이 의를 세우는 출발점일 것입니다.  

 

평소에 기도실에서 예배드리는 성도들이 고착화 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예배시간에 기도실을 폐쇄하였다면 적어도 예배가 시작된 후에라도  늦게 도착한 성도들이 조용하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TV모니터를 설치하고 기도실도 개방하는 것이 어떠하신지요 ?   

 

이는 예배 시작 전에 도착한 성도들이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늦게 오신 분들은  자의에 의하여 예배당에 들어가거나 설교자나 성도들의 시선이 쏠리지 않도록 기도실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예배를 더 거룩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요 ? 

 

우리는 앞자리가 비었다고 예배 시작을 안 하겠다는 목사님의 농담 같은 진담을 들으며 교인들을 앞자리로 인도하라고 여자 부목사를 예배당 앞에 30분씩 서있게 하였던 일을 기억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예배당이 비었다고 예배가 끝날 때 까지 기도실을 폐쇄하고 준비되어있는 TV 모니터까지도 설치를 안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조용히 예배드리려 하는 성도들의 예배권은 보호받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은 무었일까요 ?. 

 

인위적인 노력보다는 더 준비되고 더 거룩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만나기를 원하는 평신도의 작은 소망으로 이해하시고 당회에서 논의 하여 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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