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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의 3 가지 거짓말

신약성경의 요한1서는 사도 요한이 쓴 편지이다. 5장으로 이루어진 이 글 중에 3 가지 거짓말이 나온다.

첫째는 1장 6절의 말씀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Fellowship)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니라.”

하나님은 진리 그 자체이다. 진리되신 하나님과 사귐을 가진다면서 행동으로는 어두움 가운데 살아간다면 그는 거짓말하는 자가 아닐 수 없다. 진리를 행하는 삶에서 멀리 떨어진 거짓의 사람일 수밖에 없다.

둘째는 2장 4절이다.
“하나님을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여기서 “안다”는 말은 단순히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로 아는 것 즉 믿음을 뜻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노라, 믿노라면서 하나님이 이르신 계명을 지키지 않고 사는 것은 스스로 거짓말하는 자가 되는 것이요, 그 마음속에 진리가 있지 않은 사람이 된다.

셋째는 4장 20절의 말씀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성경은 거듭거듭 강조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사람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먼저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라고 이르신다. 그런데 입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노라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 수밖에 없다. 하나님 사랑과 형제사랑이 나누어질 수 없는 하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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