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작고도 지혜로운 짐승 사반

“땅에 가장 작고도 지혜로운 것 넷이 있나니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개미와 약한 종류로되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과....”(잠언 30장 24~26절)

위의 말씀에서 나오는 사반이란 짐승은 중동지방에서 서식하는 작은 동물로 다람쥐와 토끼 중간 쯤되는 크기의 동물이다. 사반이 비록 작은 동물이지만 지혜로운 것이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아 약한 동물로서 자신을 보호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지혜롭게 체득하고 있다는 점에서이다. 사반의 지혜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자신의 집을 짓는 일에서 드러난다.

사반은 집을 지을 때에 큰 바위의 갈라진 틈새에 자신의 몸 크기가 들어갈 만큼의 공간에 집을 마련한다. 그리고는 밖에서 먹이를 구하러 다니거나 노닐다가 자신보다 큰 짐승이 자신에게 해코지하려고 다가오면 얼른 몸을 피하여 자신이 집으로 들어가 바위에 의지하여 자신의 안전을 보호 받는다. 그러면 뒤따라오던 짐승들은 자신보다 몸집이 크기에 뒤따라 들어올 수 없어 포기하고 가버린다.

성경에서 큰 바위라면 우리들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약한 사반이 큰 바위 틈새의 자신의 보금자리에 의지하여 보호를 받는 것은 우리들 성도들이 큰바위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돌봄을 받는 것을 뜻한다.

사반이 큰바위 틈새의 보금자리에서 보호받듯이 우리들 성도들은 큰바위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보금자리를 얻어 세상의 시련을 이겨나갈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한글에서 작업한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기 file 관리자 2017.09.10 1386
1942 황영태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원철 2008.01.19 2090
1941 6월을 보내며~ 권혜순 2008.06.30 2086
1940 이단들의 이름......(알고있어야 하겠지요) 이 성 길 2002.02.02 2077
1939 내가 살아온 날 수 계산 1 관리자 2001.11.22 2070
» 작고도 지혜로운 짐승 사반(퍼온 글) 김용원 2007.12.10 2059
1937 아름다운 흰눈 세계 관악산 신년 산행 김광엽 2001.08.13 2041
1936 안동교회 도서실 도서목록 file 남선교회 2009.01.08 2031
1935 2008년 한길 야외예배 다녀 왔습니다 조정귀 2008.05.03 1986
1934 <뉴스파워>에 실린 안동교회 기사 관리자 2007.12.15 1985
1933 진실의 공방보다 더 진실된 사랑의 얘기를 원합니다. 1 윤석구 2007.11.09 1983
1932 남성합창단 연주회 동영상 보세요 관리자 2007.10.31 1958
1931 부활의 새벽을 기다리며 이 본 2008.03.22 1956
1930 사랑의 온도계 1 이본 2008.05.28 1945
1929 금주 [한국장로신문]에 소개된 박숙란 장로님 1 yukj21 2009.03.16 1944
1928 종이 아껴 쓰기(퍼온 글) 1 김용원 2008.07.07 1940
1927 요한1서의 3가지 거짖말(펌) 김용원 2007.11.19 1937
1926 한샘 풍기 성내교회 다녀온 사진을... 조정귀 2009.10.29 1928
1925 원효봉 등산기 김광엽 2001.08.16 1928
1924 7월 빗속에서~ 권혜순 2008.07.15 1897
1923 한알의 썩은 밀알....... 이 성 길 2001.12.20 189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9 Next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