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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와 버려지는 빈 캔들

우리 두레교회도 교인들이 늘어나게 되니 자판기를 놓자는 의견이 회의에서 제안된 적이 있다. 그때 내가 확실하게 반대를 하여 우리 교회에서는 자판기를 놓지 않게 되었다. 우리나라 전체에 자판기의 숫자가 무려 18만 대에 가깝다 한다. 자판기에는 전력소모는 말할 것도 없고 일회용 컵은 물론이려니와 빈 캔이 대량으로 버려진다. 우리나라에서 일년에 소모되는 캔의 숫자가 알루미늄 캔이 6억 5천만 개, 철재 캔이 30억 개 합하여 36억 5천만 개에 이르는 엄청난 숫자이다.

그런데 그들 빈 캔을 회수하는 숫자가 일본에서는 두개 중 한 개가 회수되고, 미국에서는 4개 중 한 개가 회수되는 성적인데 한국에서는 일곱, 여덟 개 중 한 개가 회수되는 정도라 한다. 요즘 들어 환경운동을 목소리 높여 외치고들 있지만 환경운동을 멀리서 어려운 데서 하려들지를 말고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빈캔 회수하기, 자판기 사용 삼가하기, 신문지 모으기, 종이 덜 쓰기 같은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하였으면 하는 마음 절실하다.

날로 심각하여지는 환경오염 문제를 가까이에 있는 작은 문제로부터 해결하여 나가기 위하여는 4R운동을 전개하여 나갈 필요가 있다.
첫째는 줄이는 Reduce이다.
둘째는 다시 사용하는 Reuse이다.
셋째는 재생하는 Recycle이다.
넷째는 거절하는 Reject이다.

줄이고 다시 쓰고 재생하여 쓰고 거절하는 운동을 소리 없이 실천하여 나갈 때에 환경문제가 풀려 나가는 첫걸음이 시작될 것이다. 오늘부터 나 먼저 시작하여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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