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1 21:44

안동교회 장로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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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 장로님들께! 건의 말씀 드립니다,
먼저 저의 믿음 없음 과 무례함 용서를 빕니다,
10일(주일)에 주보를 통하여 박진 목사님 사임소식을 접하고
그동안 훌륭한 말씀에 감동을 받아온 터 이제 더는 들을 수
없겠구나 하는 서운한 마음에 마침 곁에 계시던 모 장로님께
사연을 물은 즉 목사님 본인 개인 사정에 기인된 문제라
하시며 목사님의 문제는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쓰시기에
우리는 기도 외의 방법이 없다 하시어 화가 났습니다,
위임 목사님 만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부목사님과 전도사님 등
교역자는 기득권자가 세우십니까?
박진목사님은 머리로 외워 전달하는 말씀이 아닌 본인이 받은
감동을 가슴으로 전하는 설교 말씀에 많은 성도님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시는 만날 수 업는 인재를 잃었습니다, 
일용직 근로자나 파출부 와 같은 홀대를 받아도 성직자이기에
반항이나 개선요구를 하지 못하는 약자 중에 약자인 부목사님
과 전도사님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상처를 안고 안동교회를
떠나 가셨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일반 사회가 아닌 사랑 운운 하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어나는
행태의 모순까지 하나님 뜻 이라 말씀하시며 침묵 많이 은혜요
올바른 생각이란 기득권 대신 성도들에 의견을 수렴하는
낮아지심이 교회의 머리되시는 분의 뜻이 아닐 런지요?
언성을 높였다고 꾸지람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성직자이신 부목사님 전도사님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안정된 사역 환경 과 인권에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시기라 사료되며  우리 교회가 부흥되려면 목사님을 위한 교회도
장로님을 위한 교회가 아닌 힘들고 지친 성도들에게 어떻게
위로하고 아픔을 감싸줄지 고민하는 자세가 없다면 교회의
사명과 거리가 멀어 하나님께서 복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에서 발생되는 문제는 어느 교회나 평신도가 아닌
장로님 목사님들에서 유발됨은 평신도는 주장할 권한도
없어 순종합니다, 목사님이나 장로님은 자신의 지식과 능력과
존재감을 주장하고 관철 되도록 설전하여서 이루어낸 결과가
분란 이지요 우리교회도 예외는 안입니다 
참고하시어 이번 사태에 근본 원인 파악 및 개선책에 관하여
시무, 원로, 은퇴 장로님께서  이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김동형 집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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