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람 되심은 사람으로 하나님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은 주후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아타나시우스(Athanasius)가 했던 말이다. 당시 그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신학자는 아니었지만, 그의 이 한 마디는 교회 역사에 명언이 되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그 후에 기독교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것을 말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것을 말할 담력까지도 상실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하나님으로서 친히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낳으셨다. 어떤 것에서 난 것은 그 어떤 것이다. 양에게서 난 것을 양이라고 말할 때, 당신은 늙은 양은 양이고 어린 양은 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를 낳으셨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또한 요한 일서 3장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분과 완전히 똑같이 될 정도로 우리에게 역사하신다고 말한다(2절).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그 날로부터 그분의 목적은 바로 이것이었다.
이로 인해 그분이 창조한 것은 사람이었으나 그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었다. 피조된 아담에게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있었다. 그런 다음 하나님께서 그를 생명나무 앞에 두신 것은,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이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그의 안에 생명으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그들의 생명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그들은 누구인가? 주님은 우리가 다만 생명과 본성에 있어서 하나님임을 분명히 보여 주셨다.
아버지가 낳은 아들이라면, 그 아들은 분명 생명과 본성에 있어서 아버지와 똑같다. 그러나 우리는 아버지가 황제라고 해서 그의 자녀들 모두가 황제라고 말할 수는 없다. 자녀에게는 아버지의 생명과 본성이 있을 뿐 아버지의 신분은 없는 것은 매우 분명하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하신 것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하나의 몸을 산출하기 위한 것인데, 이것은 바로 삼일 하나님이 산출한 유기체의 궁극적인 완성인 새 예루살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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