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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9월6일 생명의 삶 묵상 에세이에서 퍼 옴)
 
   뉴욕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있었습니다. 그 높이가 무려 102층이었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에게 개척정신과 감사의 정신을 심어 준 102명의 선조를 기념하기 위해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1620년에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청교도들은 그해 겨울에 굶주림과 질병, 인디언들의 습격으로 44명만 살아남았습니다. 지속되는 흉년에도 낙심하지 않던 그들에게 3년째 되던 해 풍년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추수를 얼마 앞두고 벌레들이 수없이 나타나 곡식을 갉아먹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벌레를 잡아도 소용이 없자, 그들은 한자리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밤새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신앙의 자유를 찾아 이곳에 왔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고 살았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소서."
 
  다음 날 아침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참새 떼가 하늘을 덮을 듯이 새까맣게 날아와 벌레들을 모조리 잡아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외쳤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노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노라."
 
  그 일로 그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부족했음을 깨달았으며, 그동안 소홀히 여겼던 추수감사예배를 풍성히 드렸습니다. 이로부터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라는 추수의 원리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정신이 후손들에게 계속 이어진 것입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 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민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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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한글에서 작업한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기 file 관리자 2017.09.10 1386
1862 한가람 물줄기따라 발가는대로 ⑥ 오도광 2007.03.09 1161
1861 한가람 물줄기따라 발가는대로 ⑤ 오도광 2007.03.08 1125
1860 한가람 물줄기따라 발가는대로 ④ 오도광 2007.03.08 1141
1859 한가람 물줄기따라 발가는대로 ③ 오도광 2007.03.08 1192
1858 한가람 물줄기따라 발가는대로 ② 오도광 2007.03.08 1126
1857 한가람 물줄기따라 발가는대로 ① 오도광 2007.03.08 1189
1856 한 몸 기도편지(퍼옴) 2 김용원 2007.08.23 1420
1855 한 몸 기도편지(퍼온 글) 김용원 2007.03.07 1068
1854 한 몸 기도편지(퍼온 글) 김용원 2007.03.28 1050
1853 한 겨울의 幻想旅路 Cribbean Cruise ① 오도광 2007.02.22 1153
1852 하바드대학교 도서관에 있는 "명문30훈" 비암 2013.04.12 291
1851 하루에 한 번씩 읽어도 좋은글 1 비암거사 2011.08.25 610
1850 하늘나라 네 시어머니가 "문자"를 안받아! 비암 2009.04.18 1422
1849 하늘공원을 아시나요? 오도광 2002.10.15 1218
1848 하늘, 하늘을 보며~ 권혜순 2008.08.16 1719
1847 하나님이다! J제자 2008.12.12 1390
1846 하나님이 사람되심은... 최은혜 2002.01.30 1435
1845 하나님이 다시 고개를 돌리실 때 김용원 2008.08.29 1434
1844 하나님이 교회를 설계하신다면 김영석 2006.11.17 863
»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펌) 김용원 2008.09.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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