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40억년이 된 다는 지구의 역사를 어떻게 예정하고 계신줄은 모르지만  에너지 확충을 위하여 그 넓은 평평한 정글을 경작지로 바꾸어 70%는 옥수수를 심고 30%는 조림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는 브리질의 정책은 아쉬움이 남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금방이라도 푸른 물 방울이 뚝뚝 떨어질것 같은 히오데자네이로의  습기 먹은 푸른  하늘에 그려진 비행운( 飛行雲)과  솔개의 오묘한 조화는 나도 모르게 카메라 앵글을 클로즈업 시키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돌리는 삶들이 이어지게 되기를 원하면서 부활의 영광을 기다립니다.         *  포루투칼어의 R 발음은 " ㄹ" 이아니라  "ㅎ" 로 시작되어 히오데자네이로로 명기한 것이며 제목의 우리는 솔개가 인간의 삶의 일부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여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