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즐기는 교우들의 동호서클인 안동기우회(가칭)가 3월10일 주일대예배후 오후 1시 남선교회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할 예정입니다.
바둑클럽의 결성움직임은 지난해 여름 유경재목사님이 주일예배설교에서 취미를 같이하는 교우들이 교류하며 우의와 신앙심을 함께 다지는 소규모서클활동을 적극권장하면서 구체회되기시작하였으며 윤명열집사가 안동사랑방에서 바둑클럽의 창설을 제의하기도 했읍니다. 이뒤 3남선교회의 합동하계수련회서도 바둑클럽의 창설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으며 분위기조성을 위해 윤명열집사와 김동형집사가 집에서 소장하고 있던 바둑판과 바둑돌등 최고급바둑세트 한벌씩을 남선교회에 기증하여 지난가을부터 주일 대예배후 남선교회실에서는 몇몇 교우들간에 친선대국이 벌어지곤 했읍니다.
종전에는 주일대예배후 여집사와 권사님들이 여전도회집회 각국회의 성가연습등 교회행사에 참여하면 남편되는 남집사들은 할일이 없어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무료하게 로비에서 기다려야만 했는데 남선교회실에 바둑세트 두벌이 비치되자 남자집사들은 바둑두며 부인기다리는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었읍니다. 그최대의 수혜자는 성가대장인 윤순미권사의 남편인 서우석집사였읍니다.
남선교회실에 바둑이 비치된것이 알려지면서 바둑은 단순히 부인을 기다리는 무료를 달래는 수단에서 벗어나 바둑실력을 감추어온 바둑꾼들이 전면에 등장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수담으로 우의를 다지는 바둑삼매경에 빠져드는 단계에 이르게 되어 안동기우회(가칭)란 이름으로 동호인클럽이 발족하기에 이르렀읍니다.
현재 바둑을 즐기는 교우는 조동훈교우 김충기장로 오도광집사 김민홍집사 주영일장로 윤명열집사 김동형집사 서우석집사 윤효섭집사등으로 알려졌으나 이외에도 숨은 바둑꾼들이 교회에 많을것으로 추정되며 기우회의 발족을 계기로 많은 바둑애호교우들이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됨니다.
발족을 준비중인 바둑클럽은 바둑동호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학수고대하고 있읍니다. 기우회가 정식발족하고 집행부가 결성되면 정례적인 바둑모임, 교회나 바둑대회등을 마련할 예정임니다.
Flyingrock: 정말 죄송했어요.오회장님.별안간 집안에 사정이 생겨 토요일에 서우석집사님께 부탁드렸는데. 많은 회원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03/12-16:41]
오도광 : 3월10일로 발표되었던 바둑클럽발족은 무산되고 말았으니 다음스케듈을 잡아 차질없이 추진하기 바랍니다. [03/15-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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