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8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바둑을 즐기는 교우들의 동호서클인 안동기우회(가칭)가 3월10일 주일대예배후 오후 1시 남선교회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할 예정입니다. 바둑클럽의 결성움직임은 지난해 여름 유경재목사님이 주일예배설교에서 취미를 같이하는 교우들이 교류하며 우의와 신앙심을 함께 다지는 소규모서클활동을 적극권장하면서 구체회되기시작하였으며 윤명열집사가 안동사랑방에서 바둑클럽의 창설을 제의하기도 했읍니다. 이뒤 3남선교회의 합동하계수련회서도 바둑클럽의 창설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으며 분위기조성을 위해 윤명열집사와 김동형집사가 집에서 소장하고 있던 바둑판과 바둑돌등 최고급바둑세트 한벌씩을 남선교회에 기증하여 지난가을부터 주일 대예배후 남선교회실에서는 몇몇 교우들간에 친선대국이 벌어지곤 했읍니다. 종전에는 주일대예배후 여집사와 권사님들이 여전도회집회 각국회의 성가연습등 교회행사에 참여하면 남편되는 남집사들은 할일이 없어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무료하게 로비에서 기다려야만 했는데 남선교회실에 바둑세트 두벌이 비치되자 남자집사들은 바둑두며 부인기다리는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었읍니다. 그최대의 수혜자는 성가대장인 윤순미권사의 남편인 서우석집사였읍니다. 남선교회실에 바둑이 비치된것이 알려지면서 바둑은 단순히 부인을 기다리는 무료를 달래는 수단에서 벗어나 바둑실력을 감추어온 바둑꾼들이 전면에 등장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수담으로 우의를 다지는 바둑삼매경에 빠져드는 단계에 이르게 되어 안동기우회(가칭)란 이름으로 동호인클럽이 발족하기에 이르렀읍니다. 현재 바둑을 즐기는 교우는 조동훈교우 김충기장로 오도광집사 김민홍집사 주영일장로 윤명열집사 김동형집사 서우석집사 윤효섭집사등으로 알려졌으나 이외에도 숨은 바둑꾼들이 교회에 많을것으로 추정되며 기우회의 발족을 계기로 많은 바둑애호교우들이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됨니다. 발족을 준비중인 바둑클럽은 바둑동호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학수고대하고 있읍니다. 기우회가 정식발족하고 집행부가 결성되면 정례적인 바둑모임, 교회나 바둑대회등을 마련할 예정임니다. 61.82.123.189 Flyingrock: 정말 죄송했어요.오회장님.별안간 집안에 사정이 생겨 토요일에 서우석집사님께 부탁드렸는데. 많은 회원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03/12-16:41] 211.196.5.86 오도광 : 3월10일로 발표되었던 바둑클럽발족은 무산되고 말았으니 다음스케듈을 잡아 차질없이 추진하기 바랍니다. [03/15-09:3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한글에서 작업한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기 file 관리자 2017.09.10 1386
1842 눈, 달, 해, 바람이 있는 겨울 태백산(26차, '02. 1.29-30) 3 김광엽 2002.02.01 1477
1841 Re..출전이 궁금하군요. 오도광 2002.02.02 1391
1840 Re.제가 듣기론 지방교회는 성경적인 교회라고 .... 진영 2002.02.03 1371
1839 Re.참.....이 리스트는 울간 현대종교 홈쥐에서 퍼왓읍니다... 이 성 길 2002.02.03 1735
1838 이단들의 이름......(알고있어야 하겠지요) 이 성 길 2002.02.02 2077
1837 어느 43세 독신 남성의 기도 주동준 2002.02.05 1142
1836 2월월례산행은 설날연휴마지막날 冠岳山입니다 오도광 2002.02.05 1312
1835 나의 고백 최 은혜 2002.02.10 1135
1834 2월의 유머 오도광 2002.02.12 1483
1833 3月의 月例山行은 3ㆍ1節에 道峰山 望月寺임니다 오도광 2002.02.14 1279
1832 話山으로 변한 冠岳山 등반(27차, '02. 2. 13) 김광엽 2002.02.15 1361
1831 너무 긴급한 기도제목이라 무례를 범합니다.기도좀해주세요 잔잔한물가 2002.02.20 1249
1830 박해웅 형제(고 오은숙씨 남편) 방문 유목사 2002.02.20 1327
1829 續 2월의 유머 월드컵16强 語錄 1 오도광 2002.02.20 1234
1828 故 오은숙 씨를 추모하며 남편을 만났습니다. 김광엽 2002.02.20 1418
1827 가족사진입니다. 1 file 이종서 2002.02.24 1206
1826 솔트레이크시티冬季올림픽의 審判判定問題에 관하여 오도광 2002.03.02 1419
» 안동바둑클럽이 10일 발족할 예정입니다. 2 오도광 2002.03.02 1384
1824 60년 후배와 도봉산을 오르다(28차, '02.3.1.금) 1 김광엽 2002.03.02 1494
1823 3월의 유머 사투리의 다양성 오도광 2002.03.05 1459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99 Next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