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9월6일 생명의 삶 묵상 에세이에서 퍼 옴)
 
   뉴욕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있었습니다. 그 높이가 무려 102층이었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에게 개척정신과 감사의 정신을 심어 준 102명의 선조를 기념하기 위해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1620년에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청교도들은 그해 겨울에 굶주림과 질병, 인디언들의 습격으로 44명만 살아남았습니다. 지속되는 흉년에도 낙심하지 않던 그들에게 3년째 되던 해 풍년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추수를 얼마 앞두고 벌레들이 수없이 나타나 곡식을 갉아먹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벌레를 잡아도 소용이 없자, 그들은 한자리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밤새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신앙의 자유를 찾아 이곳에 왔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고 살았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소서."
 
  다음 날 아침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참새 떼가 하늘을 덮을 듯이 새까맣게 날아와 벌레들을 모조리 잡아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외쳤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노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노라."
 
  그 일로 그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부족했음을 깨달았으며, 그동안 소홀히 여겼던 추수감사예배를 풍성히 드렸습니다. 이로부터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라는 추수의 원리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정신이 후손들에게 계속 이어진 것입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 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민15:4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한글에서 작업한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기 file 관리자 2017.09.10 1386
1842 사랑의 공식 비암 2008.06.13 1681
1841 흔적 김성훈 2008.03.14 1681
1840 안동산우회 산행안내 안동산우회 2009.09.06 1676
1839 화선지에 붓글씨로 옮긴 성경 오도광 2007.10.01 1672
1838 (사심없이) 읽어 주십시요 3 이기주 2007.08.27 1668
1837 친손녀 사랑이 비암 2009.01.06 1667
1836 경조국 수련회 보고서 조정귀 2008.09.05 1666
1835 <font color="red">소허당칼럼에 안동회원은 누구나 참가 가능(<b>참여방법변경</b>)</font> 관리인 2008.05.08 1666
1834 사랑은 주는 것이다(퍼온 글) 김용원 2008.05.28 1665
1833 문화일보 안동교회 기사 ybd 2009.02.27 1662
1832 긍정적 사고와 부정적 사고 김용원 2008.09.03 1662
1831 우리가족 칭찬하기-사랑의온도계 캠페인(김성숙) 교역자실 2009.05.20 1660
1830 50년전 처형된 목사의 복권 정일문 2001.09.24 1660
1829 마침내(아침묵상편지 퍼온 글) 김용원 2007.11.27 1659
»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펌) 김용원 2008.09.06 1650
1827 보혜사 성령님(퍼온 글) 김용원 2008.07.11 1650
1826 시편23편의 各道사투리 Version 오도광 2002.06.05 1649
1825 토론 4 김바울 2007.08.26 1646
1824 12월을 기다리며~ 권혜순 2008.11.20 1645
1823 칭찬과 격려 김용원 2008.08.14 1640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99 Next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