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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퍼온 글)

구약성경 중의 신명기 8장을 일컬어 축복장이라 한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자기 일꾼들에게 복을 주시는 과정을 실감나게 가르쳐 주고 있다.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급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8장 14절)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 전에 한 가지 염려하시는 것이 있다. 복을 받은 후에 마음이 교만하여져서 복을 주신 여호와를 잊어버릴 것을 염려하신다는 말씀이다. 이 말씀에 이어 17절에서 거듭 강조하여 말씀하신다.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신대 우리 마음이 교만하여져서 내 능력으로 이런 재물을 얻게 되고 이런 지위에 오를 수 있게 되었노라고 착각하게 될 것이 염려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우리들에게 다음같이 말씀하신다.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8장 16절)

이 말씀에서 “낮추신다”와“시험한다” 그리고 “마침내”란 말이 중요한 뜻을 지닌다.
“낮추신다”는 말은 자신은 낮아질 마음이 전연 없는데 하나님께서 강제로 꺾어 낮추심을 나타낸다.

 “시험한다”는 말은 “훈련한다”는 뜻이다.
“마침내”는 쉽사리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낮추어 실패를 경험케하고 훈련을 거쳐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숙에 이르게 하신 후에 마침내 복을 누리게 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마침내 허락하시는 축복을 누리게 될 때까지의 훈련기간을 잘 감당할 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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