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4 10:33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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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주의 이들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던 대로 내게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시119:132)


편지를 쓰고자 하여 첫글을 성경 구절로 쓰는게 좋겠다 싶어 성경책을 폈는데 첫 눈에 이 말씀이 보였습니다.
이 말씀대로 주의 이들을 사랑하는 목사님과 부목사님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해 주신 어머님, 할머님
같으신 성가대분들 오늘은 그로 인해 제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록 나만을 위한 잔치가 아니고 여러 형제들과 함께 한 잔치이긴 하지만 참으로 오랫만에 받는 생일잔치였고 축하였습니다.
제가 누구인지 어디에 앉아 있었는지는 모르시겠지만 그래도 받은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세가 많으신 어머님들도, 목사님도 다들 밝은 미소와 편안하신 모습, 온화한 얼굴에 주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을 받아야 저렇게 해맑은 웃음을 지을 수 있을까...부럽습니다.
오늘 뜻 깊은 시간보냈습니다.
진심으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님의 사랑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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