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4 04:17

포트 휴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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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우 여러분, 모두 평안하십니까. 한국의 태풍과 중부지방의 호우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곳에서도 허리케인이 지나가서 다들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는데, 저희의 남부지방에는 너무나 큰 피해가 나서 저도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글을 쓰고 읽는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장년 성경공부를 인도했습니다. 1부 예배와 2부 예배 사이에 40분쯤 인도했습니다. 비디오 자료를 이용해서 한국 문화와 선교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다음 주일에도 장년 성경공부를 인도할 예정입니다. 주중에도 모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모임을 그 때 그 때 놓치지 않기 위해서 정신을 집중해서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번 금요일에는 차를 렌트해서 앤 아버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이성욱씨와 서양원씨 부부를 만나고 돌아 올 예정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이 목회자의 휴일인데 - 이곳은 주 5일제이지요 - 토요일에는 다른 모임이 있기 때문에 금요일에 갔다가 금요일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포트 휴런에서 앤 아버까지는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답니다. 사진게시판에 사진을 몇 장 올리겠습니다. 사진도 몇 장 찍지 못했습니다. 디지탈 카메라를 들고 계속 사진을 찍다가는 주목을 받아서 제대로 사귀고 나누기 어려운 분위기 입니다. 그만큼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생활을 즐기는 곳입니다. 늘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저도 저희 교회를 위해서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220.91.15.194 윤효섭: 소식 반갑습니다. 테니스 치면서도 목사님 생각, 성경 읽으면서도 목사님 생각, 어서 11월이 되어 성경공부가 재개되기를 기다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미국에 친척도 꽤 있는데 가볼 기회가 없으니 목사님이 부럽네요.^^ 양원이에게 안부 전해주시고, 부디 잘 다녀오시기를. 부부가 합심하여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09/24-21:32] 168.248.24.131 김군중: 미지의 세계, 벅찬 희망,벅찬 감동,새로운희망....... 부디 건강하시고 오실때까지 좋은 시간들 되십시요.... 위대했습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에 얹으시고 들녘엔 바람을 풀어 놓아 주소서. 마지막 과일들이 무르익도록 명(命)하소서 이틀만 더 남국(南國)의 날을 베푸시어 과일들의 완성을 재촉하시고, 진한 포도주에는 마지막 단맛이 스미게 하소서. [09/27-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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