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1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0월 19일 15교구 8명이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로 야외예배 다녀 왔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산에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여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오랫만에 나온 터라 노권사님들이 매우 좋아 하셨습니다. 점심은 태산마루라는 식당에서 버섯전골을 먹었습니다. 모처럼 먹은 도토리 묵은 진짜 도토리 묵이었고 감자부침도 직접 강판에 갈아서 부친 것이라 권사님들이 매우 좋아 하셨습니다. 식사후에 이성봉 권사님께서 "노티"라는 맛있는 이북 떡을 해오셨는데 모두가 평생 한번도 먹어 보지 못한 것 이었습니다. 재료는 기장과 엿기름가루와 소금이라고 하시고 만드는 법은 이성봉 권사님도 드신 경험과 어렸을때 어머님께 들은 기억으로 만드셨는데 여러번 실패를 하시고 이번에 성공을 하셨다시며 가지고 오셨읍니다. 옛날에는 객지에 유학할때 이 떡을 해가지고 가서 겨울내내 두고 먹어도 굳어지지 않는 떡이랍니다. 만드는 법은 기장을 불려서 소금을 조금넣고 잘 간후에 시루에 넣어 찐후에 엿기름 가루를 비벼서 두면 떡이 엿기름 가루에 의해 삭혀진데요. 그 후에 빈대떡 처럼 후라이 팬에 기름을 두루고 지지면 된데요. 보기는 빈대떡과 비슷한데 맛은 떡과 약과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달작지근하여 질리지도 않는 맛이였어요. 자세한 것은 이성봉 권사님께 여쭈어 보세요. 하여튼 처음 먹어 보았지만 맛이 있었어요. 언제까지나 권사님들이 건강하셔서 이런 좋은 구역예배를 오래 오래 볼수 있었으면 하고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210.205.168.50 유목사: 권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노권사님들 좋아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10/21-07:3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한글에서 작업한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기 file 관리자 2017.09.10 1386
62 10월의 유머 오도광 2001.10.30 1374
61 창작 성극공연 알림 file 이현식 2001.10.29 1351
60 11월17일 北漢山알프스稜線서 落葉을 밟아보렺니다. 1 오도광 2001.10.26 1448
59 김준헌 목사 안수 받다 1 목사 유경재 2001.10.24 1841
58 주님 말씀의 비상 연락망....???? 1 이성길 2001.10.22 1284
57 타종교와의 대화 4 이호창 2001.10.22 1435
56 Re..이삭과 이스마엘 5 김도헌 2001.10.23 1782
» 15교구 가을 야외 예배 다녀왔습니다 1 조정귀 2001.10.20 1615
54 안동교회 교우 여러분....싸랑 합니다....^*^ 이 성 길 2001.10.16 1492
53 찬양대 오현숙 집사님 부친 별세 서양원 2001.10.15 1561
52 유머 3편 정일문 2001.10.11 1374
51 항공 여행 편하게 하는 방법 윤상구 2001.10.09 1471
50 ANDONG GALLERY 표지 목사 유경재 2001.10.08 1376
49 한국의 성씨 총 274개 오도광 2001.10.06 1619
48 기도, 찬송, 설교가 있는 산행(10월 월례산행기) 김광엽 2001.10.04 1735
47 동시다발테러와 11의 奇緣 오도광 2001.10.04 1418
46 파이프오르간의 선율 속에서 조화의 세계를 꿈꾸며(퍼온 글) 목사 유경재 2001.09.24 1822
45 50년전 처형된 목사의 복권 정일문 2001.09.24 1660
44 9월의 유머② 오도광 2001.09.23 1765
43 제직 앨범을 올렸습니다 관리자 2001.09.20 1318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 99 Next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