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유경재 원로목사님과 황영태 담임목사님, 부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저희 가족은 지난 8월 27일 이곳 미국 보스턴에 도착한 후 잘 정착하여 이제는 모든 식구들이 각자 자신의 연구와 학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열심히 미국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벌써 미국에 온지도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영어는 잘 늘지 않는 것 같군요. 교회는 하바드 로스쿨에서 가까운 케임브리지 한인 교회(담임목사 김태환목사님)에 도착 첫 주부터 나가기 시작하여 저와 김인자 집사 그리고 둘째 딸 예진이는 성가대원으로, 첫째 딸 예은이도 청년부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한인 교회는 이곳 보스턴 지역의 대학생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또한 이곳에 정착하여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 아주 젊고 생동감 있는 교회입니다. 성가대 지휘자는 김기영 선생님이신데 작곡가로서 우리 안동교회 찬양대가 부른 곡들 중에서도 이 김기영 선생님이 작(편)곡하신 것들이 꽤 되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또한 주일에는 이곳 보스턴 지역 음대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도 찬양대와 같이 아름다운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교회에도 장차 오케스트라가 조직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저희 모든 가족들은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온 성도님들의 기도 덕택에 이곳에서의 학문과 학업 및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온 식구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가을 단풍이 점점 들어 가고 있어서 주변 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변해 가고 있습니다. 혹시 보스턴 지역으로 오시는 경우에는 저희에게 꼭 연락을 주시면 반가히 맞이해 드리러 나가겠습니다.
그럼 또 소식 전해드릴 때까지 더욱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샬롬!
미국 알링턴에서 방승주 가족 일동 올림
저희 가족은 지난 8월 27일 이곳 미국 보스턴에 도착한 후 잘 정착하여 이제는 모든 식구들이 각자 자신의 연구와 학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열심히 미국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벌써 미국에 온지도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영어는 잘 늘지 않는 것 같군요. 교회는 하바드 로스쿨에서 가까운 케임브리지 한인 교회(담임목사 김태환목사님)에 도착 첫 주부터 나가기 시작하여 저와 김인자 집사 그리고 둘째 딸 예진이는 성가대원으로, 첫째 딸 예은이도 청년부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한인 교회는 이곳 보스턴 지역의 대학생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또한 이곳에 정착하여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 아주 젊고 생동감 있는 교회입니다. 성가대 지휘자는 김기영 선생님이신데 작곡가로서 우리 안동교회 찬양대가 부른 곡들 중에서도 이 김기영 선생님이 작(편)곡하신 것들이 꽤 되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또한 주일에는 이곳 보스턴 지역 음대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도 찬양대와 같이 아름다운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교회에도 장차 오케스트라가 조직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저희 모든 가족들은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온 성도님들의 기도 덕택에 이곳에서의 학문과 학업 및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온 식구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가을 단풍이 점점 들어 가고 있어서 주변 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변해 가고 있습니다. 혹시 보스턴 지역으로 오시는 경우에는 저희에게 꼭 연락을 주시면 반가히 맞이해 드리러 나가겠습니다.
그럼 또 소식 전해드릴 때까지 더욱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샬롬!
미국 알링턴에서 방승주 가족 일동 올림